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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published in “독서메모”

김주환, 회복탄력성,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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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특정한 조건(돈, 권력, 명예, 성공 등)이 만족되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돈을 숭배하는 사람은 돈을 벌 수록 늘 돈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권력을 숭배하는 사람은 권력을 얻을 수록 자신의 힘이…

구본권, 메타인지의 힘, 아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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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외국어 공부가 필요할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그 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환경인데도, 모르는 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 태도가 문제다.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내가 무엇을 모르고…

유발 할라리, 자유라는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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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는 오직 진실에만 충실해야 할까? 설사 그 진실이 사회 문제를 일으키더라도. 아니면 사회질서가 유지되도록 거짓말을 해야할까?  자유주의는 인간의 자유의지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이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그래도 자유주의는 다른…

유영만, 끈기보다는 끊기, 문예춘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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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사람을 재단하고 평가하기 보다는 전두엽을 낯설게 자극하는 충격적인 질문과 비판적 문제제기를 즐겨라. 지시와 명령의 언어보다는 질문과 의문을 제기하는 언어를 사용하라.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사람은 다 때가 있는…

김상균, 초인류,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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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능의 외재화가 가능한 시대이다. 인공지능의 발전을 막자는 사람도 있는데, 금지된 것이 많을수록 인간은 더 많이 원한다. 인간은 동일한 현상을 두고 모두 다르게 인식하고 해석한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 닥쳐도 살아야…

임동규,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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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자연치유에 대한 책. 치유하는 것은 내 몸 안에 살아 숨쉬는 생명력 그 자체이다. 아무리 수술을 잘 해도 죽은 시체의 살과 뼈는 붙지 않는다. 아무리 치료를 잘 받더라도 치료…

김용태, 가짜 감정, 교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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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글 거슬린다는 것은 화의 약한 단계이다. 어떤 사람이 거슬렸다면 마음 속의 뭔가가 건드려진 것이다. 기분이 좋을 때에는 같은 행동을 보고도  너그럽게 넘어 간다. 상대방이 원인을 제공했을지라도…

김대식, 당신의 뇌 미래의 뇌, 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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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역학을 해명하는데는 신이라는 가설은 필요가 없다.  신체의 다른 부분은 없어져도 자아는 존재하지만 머리가 잘려나가면 자아가 없어진다.  신경세포의 정지전위는 -65 mV 정도이다. 스파이크가 발생되면 특정 기준 전위(예: 40 mV)를 넘어선다.…

김형숙, 윤수진, 아픈 이의 곁에 있다는 것, 팡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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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에서 철저히 준비하면 고통을 피해갈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는 것이 좋다. 어떤 결정을 해도 삶이 마무리되는 과정이 완벽할 수 없으며, 사후에 돌아보면 아쉽고 후회가 남는다. 연명의료계획서 죽음이 이 사회를 치유하는 시간이…

하지원,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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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성취의 수준을 개인의 목표치로 나눈 값이다. 높은 자존감이란 착한 지도교수나 부모의 손이 필요없는 아이 처럼,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신화속의 동물 같은 것이다. 자존감은 자신의 성취를 낮게 보고, 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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