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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아티아, 빌 기퍼드, 질병해방, 부키

JungTae Lee 0
  • 현대의 의료기술은 느린 죽음보다 빠른 죽음에 훨씬 더 효과적이다.
  • 현대의학의 문제점은 외상환자와 만성질환자를 동일한 기본 접근법으로 치료한다는 점이다.
  • 현대 의학은 어떻게든 환자가 죽지 않게 만드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 누구도 내 눈 앞에서 죽지 않게 하겠다. 암환자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한다.
  • 우리는 일이 발생된 후에 조치하기보다 사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신체 건강과 장수의 추구는 정서 건강을 무시한다면 다 헛일이다.
  • 이그나츠 제멜바이스; 수술하기 전에 손을 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의사들에게 왕따 당하고 정신병으로 죽은 의사.
  • 개인 맞춤 의학과 정밀 의학의 새 시대
  • 의학 2.0은 급성질환자와 부상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 의학 3.0은 치료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 각 환자를 저마다 독특한 개인으로 본다.
  • 의학 3.0은 건강수명, 다시 말해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훨씬 더 주의를 기울인다.
  • 사람들은 본래 잠재적인 미래의 이득보다 현재의 만족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
  • 건강수명의 악화에 미치는 3대 요소: 첫째 인지력 쇠퇴, 둘째 신체 기능의 쇠퇴, 세째 정서 건강
  • 건강수명을 위한 의학 3.0은 5가지 전술을 쓴다. 운동, 영양, 수면, 정서건강, 그리고 외인성  분자(약, 호르몬, 영양제 등)
  • 운동은 근력, 안정성, 유산소 효율, 최대 산소 습취량
  • 운동이야 말로 가장 강력한 장수약이다.
  • 무엇을 먹는가 보다 중요한 것이 얼마나 먹는가 하는 문제이다.
  • 먹는 양을 줄이면 수명이 늘어난다. 덜 먹으면 오래 살 수 있다.
  • 열량 제한의 수명 연장 효과는 거의 보편적인 현상이다.
  • 피할 수 있는 인간의 불행은 자기 자신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될 때가 너무나 많다.
  • 암도 노화 질병이다. 암은 전신 질환이고 대사 질환이다.
  • 일단 자리를 잡은 암에는 효과가 뛰어난 치료법이 없다.
  • 수술은 다른 부위로 퍼지는 전이성 암에는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 전이성 암은 화학요법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거의 언제나 반발이 일어난다. 이 요법에는 내성을 띠는 형태로 재발하곤 한다.
  • 암의 여러 가지 약점을 겨냥한 더 새롭고 영리한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다. 암 세포는 정상세포보다 더 빨리 자라는 것이 아니다. 단지 성장을 멈추어야 할 때 멈추지 않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 암 사망율을 대폭 줄이고 싶다면 전이성 암을 예방하고, 검출하고, 치료하는 일을 더 잘 해야 한다.
  • 항암 치료에서 겪는 고통을 미리 알았더라면 과연 항암치료를 받겠다고 했을까?
  • 암의 특징 중에서 첫번째는 많은 암세포가 포도당을 대량으로 소모하는 변형된 대사 특징을 지닌다. 두번째는 암 세포가 손상되거나 위험한 세포(암세포 같은)를 찾아 파괴하는 면역계를 회피하는 능력을 지닌 듯하다.
  • 세포는 건강한 조직보다 최대 40배까지 포도당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기이한 식육을 드러낸다.
  • 암 세포는 정상세포가 하는 식으로 호흡하지 않는다. 즉 미토콘드리아를 통해 산소를 써서 세포의 에너지원인 ATP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지 않다. 대신에 세포가 대게 혐기성 조건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때 사용하는 경로를 이용하고 있다.
  • 혐기성 대사작용과 같은 바르부르크 효과는 같은 양의 포도당으로 약간의 ATP와 많은 화학적 구성물을 만들어낸다.
  • 암세포는 pH가 높은 염기성 환경을 조성하여 면역세포가 활동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든다.
  • 암은 대사기능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대사 조절이 암 발병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인슐린은 암의 성장을 촉진하는 일종의 암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 암 발생에 기여하는 유전자 돌연변이는 피하거나 막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암을 유발하는 대사 요인에 대해서는 비교적 대처하기 쉽다.
  • 암을 예방하려면 인슐린 저항성에서부터 2형 당뇨병에 이르는 스펙트럼 상의 어느 지점에 놓이지 말아야 한다.
  • 기존에는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잘 버틸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이 먹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식사로 인슐린 수치를 높이는 것은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다.
  • 면역계는 자기와 비자기를 구별하도록 짜여 있다.
  • 루이소체 치매는 주로 정신을 좀 먹는, 다시 말해 인지력에 영향을 미치는 장애인 반면에 파킨슨병은 전적으로 운동장애를 일으킨다.
  • 치매에 맞서는 4가지 방법
    1. 간에 좋은 것은 뇌에도 좋다
    2. 심장에 좋은 것이 뇌에도 좋다.
    3. 시간이 핵심이다. 예방이 중요하다.
    4. 인지력 감퇴를 예방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운동이다.
  • 만성 질환을 진료하는 핵심 질문
    • 영양 과대 상태인가, 영양 부족 상태인가?
    • 근육량이 충분한가, 부족한가?
    • 대사가 건강한가, 건강하지 못한가?
  • 영양 과다인 사람들 상당수는 대사 건강이 나쁘다.
  • 대사 건강이 나쁘면 반드시 근육량이 부족하다.
  • 최대 산소 섭취량이 높을수록(트래드밀 검사로 측정) 모든 질병의 사망률이 낮아진다.
  • 운동은 BDNF라는 또 다른 강력한 분자를 생산하는데 기여한다.
  • 운동이 수명 연장보다 수명 건강 수명 유지에 더 효과가 있다.
  • 근육량이 최소인 노인은 모든 원인 사망 위험이 가장 크다.
  • 건강하지 못한 이들의 미토콘드리아는 산소를 써서 지방과 포도당을 태우는 호기성 호흡에서, 포도당만 태우고 젖산염을 생산하는 효율이 훨씬 낮은 대사과정을 수행한다. 화학 요법을 받는 암 환자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다.
  • 노화의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가 미트콘드리아의 수 감소와 질 저하 때문이다.
  • 미트콘드리아는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린다.
  • 근력 운동은 일종의 퇴직 연금이라고 생각한다.
  • 과잉 열량이 대사 질환뿐만 아니라 심장병, 암, 알츠하이머병 등 여러 가지 만성 질환에 기여한다.
  • 열량 섭취를 줄일수록 수명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 호손효과는 “사람들이 관찰될 때 자신의 행동을 바꾸는 현상”을 말한다. 영양 섭취에도 호손효과가 있다.
  • 숙면을 취하기 위한 조건
    • 첫 번째 조건은 어둠이다.
      • TV와 같은 전자기기의 전원까지 끄기 바란다.
      • 잠자기 2시간 전부터 집안의 불필요한 조명을 끄기 시작해서 서서히 빛의 노출을 줄인다.
      • 소셜 미디어에 중독되는 것은 수면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전반에 해를 끼치는 가장 파괴적인 습관이다.
    • 잠이 든다는 신호 중 하나는 체온이 약 섭씨 1도 떨어지는 것이다.
      • 잠이 잘 오도록 침실을 선선하게 유지해야 한다.
    • 커피는 수면 차단제에 더 가까운 기능을 한다.
    • 낮의 각성 상태에서 얼마나 잘 보내느냐에 따라 숙면이 결정된다.
    • 잠자기 전 3시간 안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 잠자기 2시간 전부터는 자극을 주는 전자기기를 피한다.
    • 잠들기 적어도 한 시간 전부터 매일 읽거나 소셜 미디어를 훑거나 하는 등 불안을 유발하거나 자극하는 모든 것을 피한다.
    •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우나 온탕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도록 해라.
    • 방은 시원해야 하며 약 18°C가 이상적이다.
    • 침실을 완전히 어둡게 해야 한다.
    • 충분히 잠을 자는 시간은  8시간 정도다.
    • 깨어있는 시간을 정해 놓는다.
    • 수면에 강박적으로 매달리지 마라.
    • 잠자다가 문득 깨어 났다면 굳이 다시 잠들려고 애쓰지 말라.
  • 남성 분노의 90%는 좌절로 인한 위장 무력감이다.
  • 관점 바꾸기: “이 상황이 다른 사람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 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볼까? 그리고 나 자신의 시간, 편의, 목표가 그들의 것보다 왜 더 중요할까?” 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 이력서 덕목과 추도사 덕목이 있는데, 나는 추도사 덕목에 초점을 맞추었다.
  • 망치로 100번 쳐도 바위에는 실금 하나 보이지 않았는데, 101 번째 내려칠 때 바위는 둘로 쪼개졌다.  이 때 바위를 쪼갠 것이 마지막 타격이 아니라 그 전까지 쭉 이어진 타격임을 알아야 한다.
  • 부주의한 생각이야말로 자신의 최악의 적보다 더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
  • 우리는 현실보다 상상 때문에 고통을 받을 때가 더 많다.
  • 원래 좋고 나쁜 것은 없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 자신의 영결식을 맞이할 때 이력서가 뭐가 그리 중요하겠는가?
  • 자신의 삶을 연장할 가치가 있는 것이 되도록 하려면, “왜 우리는 더 오래 살고 싶을까?,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 옛날 일을 이야기하고, 예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만 떠들어 된다면 그들은 늙은 것이다. 자신의 꿈, 열망을 이야기한다면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젊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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