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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느냐 하고 묻는 것은 잠수함이 항해 할 수 있냐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다.
- 로봇이 사람과 똑같은 방식으로 일을 수행하는가는 상관없다. 거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빨리 정확하게 더 적은 비용으로 해낸다면 의미가 있다.
- 기계가 인간을 대신 해 일을 한다는 것은 전례없는 경제부흥과 여가시대를 열 것이다. 이는 또 지속적인 높은 실업율과 소득불균형의 심화를 가져올 것이다.
- 풍요와 안락의 부작용으로 빈곤이 널리 퍼지는 사태를 불러 올지도 모른다.
- 인간이 눈을 수천개 갖고 아주 먼 곳의 소리들을 수 있다면 그리고 출판된 모든 글을 다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대단해질지 한번 상상해 보라
- 앞으로 기계들은 의식이 없고 자성체는 불가능하며 독립적인 개체로서 열망이나 욕구가 전혀 없다. 이 기계들은 흔히 말하는 정신이 없다. 그럼에도 이들은 정해진 임무에는 믿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보일 것이다.
- 행동의 결과가 세계에 미칠 영향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소유주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무형의 전자대리인이 등장할 것이다
-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람을 한시라도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야 하는데 자율주행차가 안전속도를 고집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 미래는 자본과 노동간의 피칠 못할 투쟁이 있을 것이다.
- 인공지능의 수혜자는 상위 1%가 될 것이다. 고대 이집트에서 독재자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전 사회 자원을 피라미드에 쏟아 붓듯이, 1%의 수혜자를 위해 사회가 존재할지도 모른다.
- 부자에서 가난한 사람으로 부를 재분배하는 것은 현 정치 상황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
- 기술의 발전속도가 노동자의 적응속도보다 훨씬 빠르므로 교육정책의 대폭 변화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