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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세르자이, 아예사 세르자이, 죽을 때까지 치매없이 사는 법, 부키

JungTae Lee 0
  • 우리 중에서 90 퍼센트는 알츠하이머를 피해갈 수 있다. 그리고 인지력 감퇴의 위험이 높은 유전자를 타고난 나머지 10%는 10년에서 25년까지 병을 늦출 수 있다.
  • 매일의 일상이 인지력의 운명을 결정한다.
  • 과도한 설탕 섭취와 운동 부족이 인지 능력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
  • 환자의 배우자는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600%나 높다.
  • 생활 습관이 두뇌의 건강에 깊은 영향을 준다. 생활 습관의학이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 설탕과 포화 지방이 많은 가공식품은 두뇌의 독이다.
  • 두뇌가 회복력을 가지려면 새로운 일을 해야 한다.
  •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일관되게 확인할 수 있다.
  • 음식, 운동, 스트레스 관리, 수면의 질, 인지 활동이 두뇌 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 알츠하이머는 일단 발병하면 완치는 불가능하다.
  • 두뇌 퇴행을 유발하는 원인은 크게 네 가지 생물학적 과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 요인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 첫 번째는 염증이다.
  • 만성 염증은 자극이 계속 일어나는데, 설탕 과다 섭취나 심한 스트레스를 비롯한 건강하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이 그 원인이다.
  • 염증이 만성화되면 보호에서 파괴로 성격이 바뀐다.
  • 두뇌의 퇴행을 유발한 두 번째 과정은 산화다.
  • 산화는 유리기라고 부르는 산화 부산물을 만든다. 유리기는 전자 하나가 부족해서 다른 물질과 맹렬하게 반응하는 불안정한 분자다.
  • 유리기에 전자를 도둑 맞은 두뇌의 뉴런, 단백질, DNA는 영구 손상을 입는다.
  • 알츠하이머에 이르는 세 번째 과정은 포도당 조절 장애다.
  • 포도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우리 몸의 시스템은 나이를 먹으면 흔히 불안정해지기 시작한다. 특히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섭취하면 더 그렇다.
  • 포도당의 비정상적인 생산과 사용은 포도당 조절 시스템을 구성하는 췌장, 호르몬, 효소, 세포 등에 영향을 미친다.
  • 포도당 조절 장애의 결과 중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인슐린 저항이다. 인슐린 저항은 우리 몸의 인슐린 민감도에 변화가 생기는 현상이다.
  • 당뇨를 가진 사람들은 기억력에 중요한 뇌 부위인 해마가 위축된다.
  • 알츠하이머에 이르는 네 번째 경로는 지질 조절 장애다.
  • 알츠하이머 위험인자: 염증(비만, 음주), 산화(당뇨, 높은 콜레스트롤), 포도당조절장애(운동부족, 두뇌 손실), 지질 조절 장애(고혈압, 수면 부족)
  • 알츠하이머 예방인자: 영양(채식), 운동(규칙적인 운동, 햇빛 쬐기), 긴장이완(스트레스 관리), 수면(7~8 시간), 두뇌 최적화(목적, 봉사활동)
  • 우리는 물려받은 유전자를 바꿀 수 없지만 유전자가 발현되는 것은 조절할 수가 있다.
  • 중국과 일본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자의 자녀들은 아시아 거주자의 자녀들에 비해 성인병에 더 많이 걸렸다. 채소와 곡물 위주의 식단이 동물성 식품, 설탕, 포화지방이 많은 식단으로 대체되었다. 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던 생활 패턴은 하루 종일 앉아서 보내는 생활 패턴으로 바뀌었다. 이는 풍요의 역설을 낳았다.
  • 심장병, 당뇨, 암, 치매와 같은 병은 설탕과 가공식품, 중금속을 비롯한 유해물질,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 당화는 염증을 악화시키고, 세포 단위에서 적응력을 감소시키며, 산화 스트레스를 가져온다.
  • 인생의 모든 시기에 병이 쌓인다.
  • 알츠하이머가 노화의 불가피한 결과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 역시 근거 없는 믿음이다. 나이가 들수록 염증, 산화, 포도당 대사 조절 장애, 지질 조절 장애 등의 누적 효과가 쌓일 가능성이 있다.
  • 일시적으로 뇌 혈류가 막혔다가 회복되는 일과성 허혈 발작은 그냥 지나치기 쉽고 일반적인 MRI로 잘 탐지되지 않는다.
  • 만성 질환은 손상이 장기간에 걸쳐 다층적으로 누적되어 복잡한 양상으로 진행한 상태에서 발생한다.
  • 알츠하이머는 다면적이다. 따라서 솔루션도 다면적이어야 한다.
  • 알츠하이머 치료제 연구의 오류는 아밀로이드와 타우를 제거하면 인지 기능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모든 만성 질환의 기조 원인을 파고 들어가면 맨 아래 나쁜 라이프 스타일이 있다.
  • 암 치료와 예방에서도 연구자들은 라이프 스타일의 개선 효과를 발견하고 있다.
  • 라이프 스타일 개선은 뇌 건강을 위한 유일한 솔루션이다.
  • 몸에 좋은 것은 뇌에도 좋다라는 전제가 맞다.
  • 알츠하이머 환자의 배우자는 일반인에 비해 알츠하이머 위험이 600%나 높다.
  • 로마린다라는 장수 마을 사람들은 교육 수준이 높고 건강에 관심이 많다.
  • 고기를 적게 먹을수록 뇌 기능이 더 건강하게 보존된다.
  • 교육 수준과 알츠하이머 사이에 역전 관계가 있다.
  • 알츠하이머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망상, 감정 폭발, 장난, 사회성 위축 등이 있다.
  • 치매로 가는 7단계
  • 가장 초기 증상은 단기 기억의 어려움이다. 여기서 시간이 더 경과하면 심한 감정 기복, 방향감 상실, 언어 장애가 나타나며, 목욕하고 옷 입는 것 같은 기본 기능도 어려워지고, 말기에는 걷기나 삼키는 것조차 못하게 된다.
  • 치매를 정의하면 운전, 약 먹기, 전화 하기, 요리 하기, 금융 관리와 같은 기본적인 일상에서 한 가지 이상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 치매의 모든 단계에서 공통 분모는 불안이다.
  • 치매의 마지막 단계에서 종종 불안이 감소하는데 이것은 자신의 상태조차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인지력이 손상되어서 나타나는 결과이다.
  • 치매는 다음과 같은 7단계를 거친다.
  • 1단계: 증상 발현 전 .
    • 평소 가끔씩 깜박한다.
    • 뇌에 아밀로이드 플라그와 타우 엉킴이 쌓이고 아직 인지 손상이 있거나 기억 장애가 없는 단계
    • 알츠하이머와 치매는 증상이 발현되기 수십 년 전에 시작이 된다.
  • 2단계: 경미한 인지력 감퇴
  • 3단계: 경도인지 장애.
    • 남들이 알 정도로 건망증을 겪는다.
    • 어휘 찾기, 계획 하기, 공간 지각에 어려움이 나타난다.
    • 두 가지 종류의 경도인지장애가 있는데, 하나는 기억성 경도인지 장애로 단기기억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두번째는 다영역 경도인지장애로 혈관성 치매와 관련이 있다.
  • 4단계: 2~3년 지속
    • 경도에서 중등도 치매로 진행. 공식적으로 치매 진단이 내려진다.
    • 혼자 약먹기, 요리하기, 돈 관리 같은 일상생활에서 한 가지 이상 어려움을 겪는다.
    • 운전하기 힘들다.
    • 불안해 하고 공격적이 되며, 사람을 피한다.
    • 대부분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지 않고, 삶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 단계는 특히 위험하다.
    • 이 단계의 환자들은 모두 어떤 형태로든 불안이 있다. 그러므로 불안을 줄여주는 스트레스 조절이 특히 중요하다.
    • 수면 습관이 급격히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회복 수면 또한 매우 중요하다.
  • 5단계: 중등도에서 중증 치매로 진행(초기 중증 인지 장애)
    • 정신 착란이 확연해지고, 전화번호, 주소 같은 사항을 점점 기억하지 못한다.
    • 개인 위생도 힘들어진다.
    •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낙상과 골반 골절의 위험이 3배나 높다.
    • 돈 관리가 어렵다.
    • 운전이 불가능하다.
  • 6단계: 중증 인지 장애(심각한 인지 장애), 2~2년 반
    •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
    • 종종 가까운 가족을 알아보지 못한다.
    • 가까운 친구와 가족이 생김새만 똑같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믿는 카그라 증후군을 겪을 수 있다.
    • 실종 방지 팔찌, 인식표, 문 잠그기 등 보호 조치가 미리 취해지지 않을 경우 집을 나가 배회할 수도 있다.
    • 수면 위생이 큰 도움이 된다.
    • 불안을 줄이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한데, 이 단계에서는 요가나 명상보다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7단계: 치매의 마지막 단계(후기 중증 인지 장애)
    • 무반응 상태가 될 수 있다.
    • 대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
    • 식욕이 없으며 삼키는 것, 걷는 것이 힘들어지고, 언어 능력 또한 거의 사라진다.
  • 알츠하이머란 본질적으로 쓰레기 청소가 되지 않는 문제다.
  • 뇌에 가장 이상적인 식단은 설탕, 육류, 유제품을 먹지 않는  자연식물식이다.
  • 인지력 문제를 고쳐줄 가장 훌륭한 약은 라이프 스타일이며, 그 중에서 영양이 가장 중요하다
  • 육류 섭취량이 많은 식단은 인지력 감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 생선과 닭고기만 먹는 이들을 포함해 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채식만 먹는 사람들에 비해 치매 위험이 두 배나 높다.
  •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식물성 지방을 먹는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높았다.
  • 뇌는 60% 이상이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 편하면 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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