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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에 의한 사망이 아니라 암 치료에 의한 사망
- 치료를 받아도 통증으로 괴로워하고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 암 치료법은 상당한 부분이 잘못되어 있으며, 하지 않아도 되는, 또는 해서는 안 되는 치료가 행해지고 있다.
- 급성백혈병, 악성림프종 등의 혈액암은 항암제로 치료될 가능성이 있다. 고형암 가운데 고환암, 자궁융모암, 소아암도 항암제로 치유될 가능성이 있다.
- 인공 폐로 사용되는 에크모 치료
- 의사가 환자에게 생존율의 수치로 두 가지를 이야기할 때 낮은 수치가 진실이며 높은 수치는 위로용이다.
- 암은 초기라고 해도 전이 유무에 따라 나뉜다.
- 유도 만능 줄기세포란 분화가 끝난 체세포 줄기세포를 분화 이전의 세포 단계로 되돌린 세포로, 역분화줄기세포라고 할 수 있다.
- 암에도 줄기 세포가 있다. 이를 암 줄기세포라고 한다.
- 암줄기세포에 전이할 능력이 있는 경우에만 전이가 발생하며, 암줄기세포에 전이할 능력이 없으면 전이는 발생하지 않는다.
- 장기전이가 있으면, 대장암, 간 전이의 일부를 제외하면 치유는 거의 불가능하다. 장기로 전이가 없으면 치유 가능성은 높다.
- 암의 치유여부는 암줄기세포가 탄생하는 순간에 거의 결정되어 있다.
- 장기전이가 있다는 것은 원발병터에서 혈관 속으로 들어가, 혈액 속으로 돌아다니다가 장기에 부착되었다는 의미다. 이 경우 수술 싯점에서도 암세포는 혈액속에 있고 체내를 돌아 다니고 있다
- 폐렴에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발병으로 갈 위험성이 높은 것은 항암제로 보인다. 항암제로 발병하는 폐렴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으로, 항암제로 인해 백혈구가 감소하여 발생한다. 다른 하나는 간질성 폐렴으로, 항암제가 허파꽈리 벽에 상처를 주고 그에 따라 폐렴이 발생되는 경우이다.
- 항암제는 독약으로 지정되어 있는 맹독인데, 인체조직 가운데 폐는 특히 이에 취약하다.
- 항암제를 맞는 것은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 음식이 목에 걸리는 증상이 없는데, 정기검진이나 종합검진에서 발견된 식도암이라면 수명 연장이나 생활의 질을 위해서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치료도 받지 않고 암으로 진단된 사실 자체를 잊는 것이 가장 좋다. 이유는 초기 암이라고 해도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어떤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전이가 없다면 식도암이라고 해도 그저 종기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전이 능력의 유무는 암줄기세포가 생겨났을 때 이미 결정되어 있어서, 발견당시까지 전이가 없었다면 방치해도 전이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 고령일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항암제는 위험하다.
- 현미경 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았다해도 암은 치유되지 않는다. 항암제로 암세포가 사라진 것처럼 보여도 장기 전이가 있으면 반드시 재발하기 때문이다.
- 위암을 방치한 경우 식사를 할 수 없게 되어 전신쇄약이 오기는 하지만 의식은 임종직전까지 총명했고, 통증도 없었다.
- 편히 죽으려면 의료를 멀리하라.
- 다양한 종류의 암으로, 말기암 상태가 되어도 고통스러워하지 않는다.
- 암을 방치한 경우 원칙적으로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 악액질이란 체중이 줄어 뼈와 피부만 남은 듯 마르고, 불이 홀쭉하게 꺼지고, 눈이 푹 들어간, 무기력한 상태를 의미한다. 악액질 상태란 기아 상태의 다른 이름이다.
- 암을 방치한 경우 죽음을 부르는 원인은 원발병터가 커져 주변으로 물리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 위암이나 식도암의 경우 커진 암 종양이 위나 식도의 내강을 서서히 막기 때문이다. 그러면 식사량이 줄고, 야위어 악액질의 상태가 된다, 그러다 의식이 희미해지고 온화한 죽음을 맞는다.
- 간, 담도암의 경우 죽음에 이르는 경로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간 기능 상실이다. 간은 체내의 노폐물 처리공장이다. 간 기능이 80%가 손상되어도 정상으로 기능하는데, 간조직이 20% 정도 줄게 되면 노폐물을 재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체내에 노폐물이 쌓여 사망하게 된다. 이 경우 노폐물이 뇌에 작용해서 뇌조직의 활동을 저해하고 의식이 흐려지기 때문에 환자는 잠을 자듯이 죽음을 맞게 된다.
- 담도에 암에 생겨 기능이 상실되면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담도를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담즙과 함께 배설되어야 할 빌리루삔이 전신의 혈류 속으로 역류하고 체내의 간 조직에 쌓여 황달을 일으킨다.
- 암으로 콩팥기능에 장애가 오면 요독증이라는 콩팥기능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 위암의 경우 중앙부에 생긴 종양은 직경이 10 cm가 되어도 음식물 통과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출입구에 생긴 종양은 2~3 cm의 크기라도 음식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위암의 중앙에 생겨 음식물 통과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도 신경에 침투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 췌장암의 경우도 담관폐색에 의한 황달이나 십이지장 폐색에 의한 음식물 통과 장애가 쉽게 발생되지 않는 경우에도 암세포가 신경에 침투하여 통증이 생긴다.
- 암을 치료하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늘어난다.
- 유방암과 피부암은 암이 세포면에 생겨 주요장기와 떨어져 있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이들 암은 악액질 형성 물질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 유방암이 전이하는 장기는 폐, 간, 뼈가 대표적이다.
- 암이 뇌로 전이한 경우에는 전이병터가 생겨난 부위에 따라 손발의 마비나 언어 장애 등의 신경장애가 발생되고, 머리뼈 내의 압력이 높아져 뇌 조직이 압박되어 죽게 된다.
- 대부분의 암은 원칙적으로 통증이 발생하지 않고 잠들듯이 사망할 수 있지만 뼈로 전이된 경우는 좀 다르다. 뼈는 내부에 있는 골수에서 조혈작용을 하여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을 만드는데, 뼈로 전이하면 골수기능이 상실되어 사망하게 된다. 뼈로 전이하면 암의 종기가 커져서 뼈의 피막을 당기기 때문에 통증이 생긴다.
- 전이는 암세포가 생겨나면 바로 발생한다. 암세포가 생겨나고 바로 전이가 생기기 때문에 처음 발생한 부위에는 암세포가 남지 않아 원발부위를 알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 전이가 된 암은 방치한 경우이든 치료한 경우이든 간에, 결국 말기를 맞이하게 된다.
- 인체는 죽음의 시기가 다가오면 식사나 수분을 거부해서 몸이 바짝 마르게 하여 편하게 죽을 수 있도록 자기 조절을 한다. 그런데 수분을 강제적으로 외부에서 주입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 카테트로 인한 감염증으로 죽는 경우도 많다.
- 암을 수술하면 재발하기도 쉬워지고 재발시기도 빨라진다.
- 암을 수술하고 그 자리에 암이 재발한 경우를 국소재발이라고 한다.
- 수술하기 위해 메스를 댄 부위는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혈구가 모이고 혈관이 새롭게 만들어져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해진다. 다시 말해 암 세포가 증식하기 알맞은 환경이 형성되는 것이다.
- 메스가 들어간 부위의 조직은 암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암세포의 증식에 적합한 환경이 된다.
- 재수술을 하면 수술에서 재발까지의 기간은 단축된다.
- 수술 후 1개월 이내에 사망한 경우를 수술 사망이라고 한다.
- 수술사망이 많은 암의 종류로는 폐암, 위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담관암, 방광암 등이 있다. 주요 기능을 담당한 장기를 절제했기 때문이다.
- 위암은 위의 부분절제술보다 전체수술의 수술사망율이 훨씬 높다.
- 수술 후 세균을 죽이기 위한 항생물질이 사망의 원인인 경우가 아주 많은데, 이는 항생물질의 과다사용으로 발생한 메타실링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때문이다.
- 췌장절제술은 췌장만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소장과 담도를 바로 잇고, 위의 일부분도 절제해야 하는 대수술이다.
- 암을 방치한 경우 원칙적으로 통증은 없다.
- 수술로 통증이 생기는 이유 중의 하나는 신경을 건드리고 절단하기 때문이다.
- 췌장암은 방사선의 민감성이 높아서 암덩어리에 방사선을 조사하면 암이 축소되어 연명할 가능성이 높다.
- 진짜암의 경우에도 장기의 기능상실을 방지하면 연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뼈 전이의 통증은 골수 기능에 여력이 크기 때문에 기능 상실의 징후라고 볼 수 없다.
- 급성백혈병과 악성림프종은 항암제로 치료될 가능성이 있다.
- 고형암이라도 소아암, 고환암, 자궁융모암은 항암제로 치유될 가능성이 있다.
- 항암제는 살세포 효과를 이용하여 암세포를 죽인다. 그런데 살세포 효과는 암세포와 동시에 정상조직의 세포도 죽인다.
- 항암제에서 정말로 문제시해야 할 점은 생명 유지에 관련된 중요기관의 기능 저하에 있다. 순환기, 호흡기, 비뇨기 및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이상 증세를 일으키며,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점이다.
- 항암제에는 늘 발진, 설사, 식욕부진, 변비, 복통, 권태감, 발열 등과 같이 자잘한 독성이 많다.
- 항암제를 여러번 바꿀수록 수명은 더욱 짧아진다.
- 조기 암이 발견된 경우는 암의 크기가 1cm정도가 된 후인데, 여기에는 1) 10억개의 암세포가 모여 있고, 2)수술을 했더니 나았다는 것은 그 시점에서는 몸의 어느 부분에도 전이가 없었다는 증거다. 그러나 실제로는 장기전이가 되는 진짜 암은 암의 일생에서 아주 초기에 전이가 일어나서 미세암으로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 암은 먼저 암줄기세포가 생겨나고 그것이 다른 수많은 암세포의 근원이 된다.
- 암줄기세포에 전이 능력이 없으면 그 외 수많은 암세포도 전이 능력이 있거나, 암 줄기세포에 전이능력이 있으면 그 외 수많은 암세포도 전이 능력이 있다.
- 진짜암이라면 발생 초기에 이미 암세포가 전이되어 있다.
- 전이가 있는 암과 전이가 없는 암의 모습은 아주 흡사하다.
- 환자에게서 발견되 모든 고형암은 병리검사에서도 암으로 진단되지만, 이 가운데에는 진짜암과 가짜암이 섞여 있다. 이 때 CT 등의 화상검사로 장기전이가 발견되면 진짜암이다.
- 비소세포형 폐암은 1기면 70% 전후가 가짜암이며, 3기이면 95% 이상이 진짜암이다. 4기면 반드시 장기전이가 있는 진짜암이다.
- 대장의 용종이나 자궁경부내 상피내암은 보두가 가짜암이다.
- 위나 대장의 점막내암, 자궁경부의 상피내암, 유방의 유관내암은 100%가 가짜암이다.
- 폐암은 아주 적을 때 발견해도 진짜암이 20% 정도 된다.
- 진짜암이라면 장기전이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빨리 발견해도 치료할 수 없으며, 가짜암이라면 전이로 사망하는 일은 없다.
- 환자는 의사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 암으로 진단받았을 때 방치하는 것이 좋은 경우
- 폐나 뼈로 전이된 경우, 수술이나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 수명이 단축된다.
- 원발병터에 기능 장애의 증상이 있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가 불분명한 경우: 스킬스 위암은 전이가 명확하지 않아도 반드시 복막 전이가 있어 수술을 하면 확실하게 수명이 단축된다.
- 증상이 없는데 발견된 암
- 예외적인 암, 간암: 간암은 예비 기능이 크기 때문에 암이 간의 절반을 차지해도 기능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80% 이상을 차지해야 기능 이상이 발생되어 암을 깨닫게 된다. 간암은 정상적인 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기초질환으로 간경화증이나 만성간염이 있는 경우 그것을 바탕으로 암이 발생한다. 그러니 기초질환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암이 기능상실을 가져오려면 어느 정도 딱딱해야 한다.
- 장기전이는 암세포가 혈액이나 림프액 등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녀서 생기는 전이이다.
-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체내 곳곳에서 출혈을 일으키는 괴혈병에 걸린다. 하루 필요양은 100mg정도이다.
- 암 환자는 마르면 위험하다. 진행암이나 재발암은 마르면 위험하다.
- 암은 유전자 변이로 생기기 때문에 한번 바뀐 유전자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은 없다. 이는 식단을 바꾸어도 불가능하다.
- 암의 성장속도는 두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1) 암세포의 성질이다. 세포내에 축적된 유전자변이가 세포를 빠르게 분열시키는 조합으로 되어 있으면 암세포는 빠르게 분열해서 주위조직에 침투하게 된다. 2) 정상조직의 저항력이다. 정상조직이 힘껏 버티고 있으면 암세포의 분열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 암은 세포의 노화에 의해 발생되며, 자연현상이다. 암 세포는 외부에서 침투한 병원체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일부다. 그런데도 면역력을 강화시켜 배제시킨다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가 있다.
- 모르핀은 술과 비슷한 면이 있다. 술을 말로 마시는 사람도 있고 한잔에도 취하는 사람이 있다.
- 암으로 진단되면
- 전이가 있어도 통증이 없으면 치료하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수명을 연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전이가 커져서 증상이 나타나면 몸이 편해지는 치료를 받자.
- 건강한데도 암이 발견되었다면 방치를 원칙으로 하라.
- 세컨드 오피니언은 꼭 받아 보라. 같은 병원에서 의견을 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 건강한 사람이 증상이 없다면 노인검진이나 종합검진 등을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 검사를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 암 세포는 정상세포에서 나뉜 것이어서 구조나 기능이 거의 같다. 암은 말하자면 세포의 노화현상의 일종이며, 자기 자신의 일부다. 암과 싸움이 아니라 공생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 전문가 집단의 기만 행위를 짚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