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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 마코토, 암의 역습, 전나무숲

JungTae Lee 0

일본의 암전문의로 현행 암치료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으로 기술

  • 저자 곤도 마코토는 50여년간 4만명 이상의 암환자를 진료, 전공은 방사선과.
  • 1988년 “유방암은 절제하지 않고도 낫는다” 기고.
  • 최선의 암치료 방법은 암 방치 요법이다.
  • 암 세포도 우리 몸의 일부이다.
  • 방사선을 과도하게 쪼이면 뼈가 약해진다.
  • 수술하면 암이 난폭해질 수도 있다.
  • 메스가 가해져 혈관이 잘리면 혈액과 함께 암세포도 흘러나와 상처 부위에 붙는다.
  • 폐, 위, 대장, 자궁 등에 생긴 암은 조기 발견하더라도 메스를 가하면 후유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 “요즘 항암제는 부작용이 아주 적어요” 하는 말은 “약으로 구역질 등을 억제했다는 의미일뿐 독성은 이전과 동일하다.
  • 방사선을 지나치게 쬐는 것도 피부, 장기, 그리고 뼈가 상하는 역습을 부른다.
  • 암은 목숨을 빼앗는 진짜 암과 전이하지 않는 유사암으로 나뉜다.
  • 암 세포는 정상세포의 유전자가 둘연변이를 일으켜서 생겨나는 또 다른 우리 몸 속의 세포다.
  • 직경 1mm 암에 100만개의 암 세포가 들어 있다.
  • 분화된 세포의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삐뚤삐뚤 하면 암으로 진단된다.
  • 암에는 iPS 세포라는 줄기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가 암이 생기는 순간에 진짜 암인지 유사암인지 결정한다. 진짜 암은 크기가 0.1 mm이하인 시점부터 전이를 시작하며 우리가 조기 발견할 수 있는 1cm전후로 커졌을 때는 벌써 온몸 여기 저기에 전이된 상태이다. 그래서 진짜 암은 어떠한 치료를 해도 재발한다.
  • 유사암은 전이 능력이 없는 부스럼 같은 것이다.
  • 조기 발견으로 낫는 것은 유사암일 뿐이다.
  • 서양에서는 전립선 암의 PSA 검사나 유방암의 맘모그래피 검사를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위나 폐의 암 검진도 암 사망율을 줄인다는 증거가 없다는 근거로 폐지했다.
  • 일본 국립암센터는 20년 후에도 암 사망자 수는 줄지 않는다고 예측하고 있다.
  • 암은 질병이 아니라 노화 현상이다.
  • 80 이상 노인의 시체를 부검해 보면 거의 모두에서 암이 발견된다.
  • 암과 싸우기보다는 노화로 받아들이는 편이 훨씬 편하게 살아갈 수 있다.
  • 암을 방치한 수백명의 환자들.
  •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일수록 수명을 단축하기 쉽다.
  • 만약 암이 발견되면 될 수 있는 한 가만히 둔다. 통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그것을 억제하는 완화케어를 적극적으로 받는다.
  • 암의 역습을 부르는 또 다른 요인은 식사요법이다.
  • 암의 역습을 당하지 않으려면
    1. 정기 암 검사를 받지 않는다.
    2. 병원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
    3. 암이라고 진단되어도 통증이 없다면 잊어 버리고 산다. 암과 공생이 제일이다.
    4. 암은 수술하지 않는다.
    5. 방사선을 지나치게 쪼지 않는다.
    6. 고형암에는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고형암은 고체로 된 장기에 생긴 암이다. 림프암이나 혈액암은 액체에 생긴 것이므로 고형암이 아니다.
    7. 골고루 잘 먹는다.
    8. 암에 대해 공부한다.
  • 암 진단의 근거는 현미경으로 본 세포의 모양이다. 생김새이다. 세포가 찌그러져서 생김새가 안 좋으면 암이라고 진단한다.
  • 생김새는 암이라도 사람을 죽이지 않는 유사암이 진짜 암 보다 많다.
  • 암세포는 폭주족처럼 제멋대로 증식을 계속한다. 모양도 삐뚤삐뚤하다.
  • 종양표시자로 암의 가능성을 파악하지만 진단은 모양새로 판단한다.
  • 전립선암의 경우 PSA수치가 높아도 “암의로 의심된다”고 한다. 암이 확실하다는 판정은 병리과 전문의가 병리검사(세포 진단, 조직 진단)을 한 뒤에 내려진다.
  • 조직검사는 흉수나 복수를 빨아들이는 방법, 침으로 조직을 떼어내는 방법, 점막을 브러시 등으로 문질러 시료를 얻는 방법 등이 있다.
  • 정상세포는 외관이 공처럼 둥근 모양으로 정돈되어 있고 크기도 균일하다.
  • 의사가 “생김새가 좋지 않는 암이디” “악성도가 높다” “성질이 나쁘다” 라고 말하는 것은 세포의 형태가 심하게 일그러져서 진행이 빠르고 전이나 재발이 일어나기 쉽다는 의미다.
  • 악성도가 높다는 말은 치료를 하면 암이 날뛸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도 된다.
  • 종합검진에서 얼마든지 발견되는 상피내암종은 사실 무해한 부스럼이다.
  • 상피내종암뿐만 아니라 자각증상이 없는데 검사에서 조기 발견되는 암도 90%가 유사암이다.
  • 나머지 10%가 진짜 암이라면 치료는 더더욱 위험하다.
  • 종합검진에서 암을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사망하는 비극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유사암은 악성으로 분류되지만 성질은 양성인 암이다.
  • 폴립은 양성 종양이며 암으로 바뀌지 않는다.
  • 진짜 암은 목숨을 위협하지만 유사암은 무해한 부스럼이다.
  • 사람을 죽게 하는 암은 검사에서 발견되기 훨씬 전부터 온 몸에 전이가 숨어 있다. 그래서 암이 있는 장기를 통째로 들어내도 언젠가는 전이가 나와서 목숨을 빼앗는다. 반면에 사람을 죽게하지 않는 암은 전이 능력이 없어서 부스럼과 같다.
  • 진짜 암은 처음부터 전이가 온몸에 숨어 있어 치료해도 낫지 않는다. 유사암은 전이 능력이 없어서 내버려두어도 생명에 지장이 없다.
  •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진짜 암인지 유사암인지 전혀 구별할 수가 없다.
  • 전이는 암 세포가 생겨나자 마자, 즉 지름이 0.1mm 크기 이하일때부터 전이가 시작된다.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는 크기는 1cm 전후다. 이는 암이 생긴지 5~10년이 지난 모습이다.
  • 정기검진은 가급적 받지 않는 것이 좋다. 세계적으로 정기검진으로 생명 연장이 증명된 암은 단 한 건도 없다.
  • 2020년 일본의 질환, 사고, 자살 등으로 사망자가 줄어들었는데, 이는 코로나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 미국과 유럽에서는 40년 전에 폐암 검진을 페지하였다. 폐암 사망율을 줄이는 효과가 불분명한데 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 건강한 사람이 암 검진을 받아 덕볼 것이 없다. 오히려 과잉 진단으로 심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 암 검진 때문에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암 검사에서 발견된 암은 대부분 유사 암이다.
  • 췌장암은 증상이 없더라도 대부분이 진짜 암이고, 폐암은 1기라 하더라도 20~30%가 진짜 암이다.
  • 암 치료를 시작하자마자 야위어 사망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무리하게 치료한 탓에 생기는 일이다.
  • 암이 진짜 암인지 유사 암인지를 물으면 어느 쪽이든 방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진짜 암의 경우 무리하게 치료하지 않은 덕분에 더 오래 살고, 유사 암은 그냥 두면 되기 때문이다.
  •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응어리가 있어도 유사암일 가능성이 높고 방광암은 혈료가 나오더라도 유사암일 가능성이 높다.
  • 유사암이 95% 이상인 케이스는 내시경으로 제거되는 위암, 0기 식도암, 0기 방광암, PSA검사에서 발견된 전립선암, 매머그라피 검진으로 발견된 유방암, 0기의 자궁경부암 등이 있다.
  • 유방암, 갑상선암은 딱딱한 응어리가 발견되어도 유사암이 많다.
  • 췌장암은 증상이 없더라도 십중팔구 진짜 암이다. 폐암, 위암, 대장암은 수술 후 5년 이상을 살았다면 대개 유사암이다;
  • 기침이나 혈담 등의 증상으로 발견되는 폐암은 진짜 암이 많다. 증상이 없으면서 암이 폐 속에 머물러 있는 1기 폐암도 20~30%는 진짜 암이다.
  • 폐암, 위암, 대장암의 경우 진짜 암은 메스를 가하면 전이가 날뛰기 쉬우므로 만약 수술 후 5년을 생존해 있다면 유사암이다.
  • 위의 점막내암은 99%가 유사암이며, 그 점막 아래 잠입한 암은 1기이더라도 5% 정도가 진짜 암이다,
  • 암 방치 환자에게 15~20년 생존하는 경우는 많다.
  • 유사암은 해로움이 없고 진짜 암은 치료 방법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 증상이 없다면 아무 것도 하지 마라. 증상이 나타나면 통증을 억제하는 완화 케어를 받으며 될 수 있는대로 생활의 질을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 암은 잘라내면 오히려 전이가 빨라진다.
  • 진짜 암은 씨앗이 된 줄기 세포에 전이능력이 있기 때문에 발견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온 몸에 전이가 잠복해 있다가 잘라내면 날뛰기 시작한다.
  • 전이라는 것은 지금 눈에 보이는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것이 아니다. 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 진짜 암은 처음 암이 발생된 부위에서 조금 떨어진 장기에 원격 전이가 숨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 암이 발견 되었을 때 전이는 이미 온 몸에 숨어 있다.
  • 진짜 암은 생겨나자마자 직경 1mm이하일 때부터 혈류를 타고 전이하기 시작한다.
  • 진짜 암이라면 이미 전이를 끝내고 온 몸에 잠복해 있다. 이 상태에서 수술을 하면 암이 마치 겨울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급격히 날뛰기 시작한다.
  • 전이 되기 쉬운 곳은 폐, 간, 뇌, 뼈이다. 모세 혈관이 많은 부분에 잘 전이 된다.
  • 간에서 발견되는 암의 99%는 다른 부위에서 온 전이성 간암이다.
  • 암 줄기 세포가 혈관 벽을 뚤고 전이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 유사암이다.
  • 원격 전이가 발견되면 4기로 진단한다.
  • 암 치료법은 해당 전문 학회가 가이드라인을 마음대로 정하여 각 병원에서 널리 시술하도록 한 암 치료법이다.
  • 돈벌이 제일주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바꾸기가 쉽지 않다.
  • 암보다 암 치료로 인한 사망이 늘어나고 있다.
  • 림프암을 치료한다고 림프샘을 몽땅 짤라내는 림프샘 곽청이 있다. 이는 헛되고 해로운 수술이다.
  • 항암치료는 고형암의 경우 생명 연장 효과가 없다.
  • 항암제의 독성은 건강한 사람도 사정없이 죽음에 이르게 한다.
  • 암 치료의 후유증이나 부작용, 영양실조, 그리고 감염증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 어떤 암이든 치료법은 여러 가지다. 방치도 훌륭한 선택 중에 한 가지다.
  • 암은 가능하면 자연의 순리에 맡기는 것이 무리해서 치료하는 것보다 환자를 훨씬 평온하고 오래 살게 한다.
  • 암 방치 환자들 중에서 초진 때 정상적으로 걸어왔을 정도로 증상이 없던 사람이 1년내 사망하는 경우는 전무하다.
  • 치료 이전에 암을 발견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 암 표준치료는 불행의 씨앗이다.
  • 복막(위, 대장, 간, 자궁, 난소 등의 장기를 싸고 있는 얇은 막)은 매끈매끈해서 파고 들 틈이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암 세포가 들어갈 수 없다. 이 때 메스가 가해지면 베인 단면에서 암이 마구 날뛰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를 국소전이라고 한다.
  •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해서는 백혈구 등의 면역세포가 동원되므로 사이토카인이라는 단백질이 분비된다. 이 물질은 세포의 증식을 부르는 자극제 구실도 하기 때문에 온 몸에 잠들어 있는 암세포까지 흔들어 깨워 단숨에 증식시킨다.
  • 수술이 암의 전이를 촉진한다.
  • 식도, 위, 폐, 췌장, 대장, 자궁 등에 생김 암을 수술하면 중요한 신경의 절단이나 세균에 의한 감염증, 과다 출혈 등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 암 방치 환자 중에 경성 위암이더라도 1년 안에 죽은 사람은 없었으며, 3~4년 산 사람도 더러 있었다.
  • 림프샘 곽청은 통증, 신경마비, 배뇨 곤란 등의 엄청난 후유증을 불러 와서 사망율을 높인다.
  • 방사선 치료는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지는 않는다.
  • 내버려 두어도 아무 것도 일으키지 않는 암이 반 수 이상이다.
  • 암은 검사도 치료도 하지 않는 방법이 훨씬 오래 사는 방법이다.
  • 통증, 응어리, 혈담, 등의 증상이 없는데 암 검진에서 발견된 암의 90%는 그 뒤에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거나, 사라지기도 했으며, 전이 되지는 않았다.
  • 질병을 앓더라도 보통 증상은 천천히 진행된다. 그러므로 돌연히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다. 암도 마찬가지다.
  • 암이 1cm 크기로 자라려면 10년 이상이 걸린다.
  • 암으로 죽음에 이르는 것은 폐, 간, 뇌 등 생존에 꼭 필요한 장기에 암이 전이 되어서 장기 부전이 발생되었을 경우이다. 간 등은 전체 80~90%를 암이 차지하더라도 살아갈 수 있다.
  • 뼈 전이의 경우 암이 뼈막에 있는 신경을 자극하거나 정상적인 뼈를 망가뜨리면 성장하여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뼈전이로 죽지는 않는다.
  • 괴로운 증상은 완화케어를 하면 3~5년은 더 살 수 있다.
  • 식도나 대장이 암으로 막히면 스텐스로 확장하면 된다. 복수가 고이면 뽑아내면 되고 통증은 모르핀 등의 의료용 마약으로 억제하면 된다.
  • 말기 암일지라도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걸을 수 있거나 대화를 할 수 있기에 살아 있는 동안은 암 표준치료를 한 사람보다 훨씬 평온하게 살 수 있다.
  • 암 수술 후의 합병증과 후유증, 항암제와 호르몬제의 부작용, 암 전이 등은 불필요한 치료가 낳은 비극이다.
  • 혈뇨나 옆구리 통증의 증상으로 받은 검사에서 찾아낸 신장암은 대부분 진짜암이며 수술하면 날뛰기 시작한다.
  • 항암제가 가장 잘 듣지 않는 암이 신장암이다. 신장에 생긴 암 덩어리는 좀처럼 잘 죽지 않는다.
  • 췌장암은 대단히 질이 나쁜 암으로 암의 두목에 해당된다. 췌장암의 80%에 전이가 숨어 있다. 많은 경우 암이 재발하여 수술하고 3개월~1년 9개월 사이에 사망한다.
  • 암 세포가 분열, 증식하지 않는 휴먼 암세포가 있는데, 휴먼 암세포를 깨우는 것이 수술이다.
  • 증상이 없는 유방암 수술은 무의미하며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 폐암 환자의 10% 이상에서 뇌전이가 일어난다.
  • 항암제의 독성은 예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단지 구역질 들의 부작용을 억제할 뿐이다.
  • 항암제의 효과가 좋다는 의미는 암이 작아질 수도 있다는 의미다. 정말로 암에 잘 듣는 항암제라면 독성도 그만큼 강하기 때문에 수명도 그만큼 단축시킨다.
  • 항암제로 일시적으로 암이 작아질 수 있다. 하지만 머지 않아 원래 크기로 돌아 온다.
  • 항암제의 대부분 성분은 독약으로 지정된 약물이다.
  • 항암제의 주류는 세포 분열과정에 작용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유형이다.
  •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구내염이 생기거나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이는 암 세포처럼 분열이 빠른 혈액, 입안의 점막, 모근 등의 세포가 먼저 항암제로부터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 항암제가 정말 무서운 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폐, 골수, 그리고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점이다.
  • 만약 환자가 고통을 덜 느끼면 의사는 아직도 항암제를 더 쓸 수 있다고 착각하고 항암제 투여량을 늘리거나 치료 기간을 늘릴 것이다.
  • 옵디보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림프구를 활성화하는데, 이 작용이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폭주를 일으켜 격렬한 부작용이 일어난다. 옵디보는 T세포의 브레이크를 빼내 공격성을 높인다. 그 결과,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도 공격하여 “면역 폭주” 상태에 돌입하는 부작용이 있다.
  • 암치료제로는 현재 다음과 같은 4가지가 있다.
    1. 항암제:직접 암세포를 죽이거나 증식을 억제한다.
    2. 분자표적제: 암 세포를 특징별로 골라 죽이거나 증식을 억제한다.
    3. 호르몬제: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의 특정 호르몬을 조정하여 암세포를 죽인다. 옵디보는 면역세포의 작용을 암세포에 응용한 제4의 치료제이다.
    4. 면역 체크포인트 저해제: 림프구가 가하는 암세포 공격을 돕는다.
  • 원리상으로 보면 고형암을 치료하는 꿈의 신약은 만들 수가 없다.
  • 방사선은 너무 많이 쬐지 마라.
  • 라디오파 조작술은 실력이 좋은 의사를 골라서 시행해야 한다. 라디오파 조작술은 간에 바늘을 찔러 고주파 전자파를 흘려 암을 지지는 치료법이다.
  • 스텐스는 시기를 잘 잡아야 한다.
  • 암의 역습에 울지 않으려면 암을 잘라내는 수술이나 부작용이 있는 항암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항암제 치료는 고형암에 별 효과가 없다. 고형암에는 가능하면 손대지 않고 통증이 오면 완화케어를 충분히 받는 것이 편안하게 오래 사는 방법이다.
  • 컨디션이 좋을 때 검진에서 발견한 암은 치료할수록 생명을 단축할 가능성이 높다. 전이가 있어도 자각 증상이 없다면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생명을 연장하는 방법이다. 전이가 증대하여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면 통증을 줄이고 몸을 편안하게 하는 치료를 받으면 된다.
  • 세컨 오피니언을 구해라.
  • 수술을 척척하던 의사도 자신이 암에 걸리면 방사선 치료를 한다.
  • 방사선 치료가 몸을 훨씬 덜 상하게 하며 치료로 인해 죽을 것 같은 불안감이나 후유증도 적다.
  • 방사선 치료의 생존율은 수술과 같은 수준이다. 입원이 불필요하며 3~6주 동안 주 5일 통원치료를 받으면 된다.
  • 방사선만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성대, 혀, 식도, 폐, 방광, 전립선, 자궁 경부 등에 생긴 암이다. 뼈 전이에서 오는 괴로운 통증도 방사선 치료로 완화된다.
  • 방사선 치료에서 중요한 점은 너무 많이 쬐지 않는 것이다. 1회 1 그레이, 주 5회, 합계 20~30회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피부가 헐거나 장기에 구멍이 나고 뼈도 쉽게 부러진다.
  • 일부 병원에서 수술을 거부하고 방사선 치료만 고집하면 치료를 거부 당하기도 쉽다.
  • 간암, 대장암의 간전이, 간내 담관암의 부분 치료에는 라디오파 조작술을 추천한다.
  • 식도암, 대장암 등에는 스텐스 삽입술을 하기도 한다. 삽입을 너무 이르면 스텐스가 빠지기 쉽우니 시기를 잘 보고 해야 한다.
  • 오피니언 외래
  • 저자의 주장은 암은 수술하지 않아야 낫는다, 항암제는 효과가 없다, 건강검진은 백해무익하다, 암은 원칙적으로 방치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 저자가 치료한 4만명의 증언
  • 암 환자는 1) 수술, 항암제, 방사선 등으로 암을 치료할 것인가, 아니면 2) 암을 방치하며 상태를 지켜볼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 위암은 잘라내면 유별나게 날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 언제나 몸이 가장 편해 하는 대처법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 유방암은 방치요법이 아주 유용하다. 아니면 수술 범위를 최소화하라.
  • 지름 3cm정도의 고형암은 라디오파로 태울 수 있다.
  • 80대 노인의 사체를 해부해 보면 90%에서 암이 발견된다. 50대에서는 50% 정도가 발견된다.
  • 암은 인체가 긍극적으로 맞이 해야 할 노화현상이다. 꽃이 때가 되면 시들어가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 장수지옥
  • 암과 같이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암으로 통증이 생기더라도 편안해지는 방법을 고안하여 암과 잘 타협하며 지내는 것이 평온하게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 암의 발병을 알아차리는 기준
    • 음식이 목구명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위암, 식도암
    • 숨이 막히고 헛기침이 계속해서 나오며 혈담이 나온다.  폐암
    • 손으로 간을 만지면 딱딱하고 부어 있다. 간암, 간전이
    • 혀에 응어리나 문드러진 부위가 있다. 설암
    • 대변이 잘 나오지않고 혈변이 있다. 대장암
    • 혈뇨가 나온다. 방광암, 신장암, 신우요관암
    • 황달이 생긴다. 간암, 간전이, 담관암, 췌장암
  • 암을 억지로 찾아내지 마라. 암을 치료하지 마라. 통증은 완화케어로 줄이라.
  • 고령자에게는 암 치료가 위험하다.
  • 암 치료를 위해 전신마취를 하여 수술하면 치매에 걸리거나 쭉 누워지낼 수가 있다.
  • 폐암, 대장암, 유방암의 고령 환자의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하거나 방치하는 경우에 생존기간(초진에서 사망까지 생존기간을 비교하면 )은 진료 성적이 비슷하였다.
  • 항암제를 안 쓰는 경우가 더 오래 산다.
  • 펜타닐, 옥시코돈은 의료용 마약으로 사용된다.
  • 모르핀은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더 오래 산다.
  • 모르핀은 양귀비 열매에서 추출한 아편을 정제한 오피오이드라는 화합물이다. 자연계에서 얻은 최고의 진통제로써 200년 이상 사용되고 있다.
  • 모르핀도 베타엔도르핀과 똑같이 작용하여 통증을 줄인다.
  • 일부 노인은 암치료를 그만두고 통증을 관리하며 골프나 여행을 즐긴다.
  • 의료용 마약은 효능이 더는 듣지 않는 한계가 없다. 통증에 따라 하루 20 mg에서 수천 mg까지 늘릴 수 있으므로 언젠가는 약이 듣지 않을거야 하는 걱정도 없다.
  • 펜타닐 패치를 붙인 채 뜨거운 목욕탕이나 사우나에 장시간 들어가 있으면 안 된다.
  • 붙이는 유형이나 피하주사 유형은 모르핀 혈액에 직접 주입되어 축적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암에 걸려도 그냥 내버려 두면 통증이 없을 가능성도 크고, 통증이 생기더라도 모르핀이나 방사선 치료로 확실하게 억제할 수 있다.
  • 장폐색, 손상된 신경의 찌릿찌릿한 통증, 손발의 부종, 마비, 저림 등은 암이 아니라 암  치료 때문에 생기는 후유증 때문이다.
  • 암 세포는 고온에서 죽는다. 체온 43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암 세포가 죽는다. 하지만 체온 43도 이상이면 사람은 열중증에 걸리거나 온몸의 단백질이 변성하여 사망하게 된다. 그래서 체온을 올려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 헬리코박터파일로리 균의 제균이 위암 사망자 수에 영향을 키쳤는지는 불분명하다.
  • 유전자 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챙겨 보아야 할 사항이 있다.  알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 의학적으로 증명된 암을 사라지게 하는 식사법 같은 것은 없다.
  • 암과 공생하기 위한 마음가짐
    • 암은 치료하지 않는다.
    • 병원은 위험한 곳이니 가급적 가까이 가지 않는다.
    • 건강한데 검사로 암을 찾아내는 것은 의미없는 짓이다.
    • 수술하면 암이 날뛴다.
    • 암 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치료 받다가 죽거나 영양실조로 죽을 뿐이다.
    • 치료하지 않으면 생존기간은 ㅇ 개월 이라는 말은 근거 없는 협박이다.
    • 성인의 질병은 암까지 포함하여 90%가 노화현상이다.
    • 가능하면 모든 약을 끊자.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가능하면 줄이자.
    • 암으로 통증을 느낄 때 사용하는 의료용 마약은 중독이 없다.
    • 골고루 잘 먹고, 많이 움직이며, 잠을 푹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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