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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톤(기원전 400년)은 뇌는 불멸의 인간 영혼이 있는 자리,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뇌가 열을 식히는 기관으로 치부, 심장이 핵심으로 착각.
- 갈렌은 검투사 경기에서 다친 환자를 보면서 심장이 아니라 정신이 행동을 통제한다고 입증, 영혼이 뇌실에 존재한다고 믿음, 지금은 뇌실에 액체가 차 있어 뇌를 보호.
- 토마스 웰리스는 17세기 옥스포드에서 찰스 1세의 광기로 단두대에 죽은 사람의 두뇌를 살펴보고 뇌를 세밀한 그림으로 그림, 신경학이란 이름으로 명명.
- 19세기 갈은 뇌를 영역으로 나눔, 현재는 180여개 구역으로 분류, 갈의 골상학은 비과학적.
- 신경은 영혼의 관이 아니라 전기적으로 활성화되어 정보를 전달하는 세포.
- 1.4Kg에 180여개 영역으로 구성
- 마음은 신경세포의 동작에서 나온다. 신경세포의 동작에서 감정이 나타나고, 성격이 만들어지며, 상상력이 나온다.
- 1848년 게이지는 전전두엽으로 쇠창살이 관통하고 나서 성격이 완전히 변했다.
- 알론조 클레먼스는 욕실에서 넘어져 머리에 손상을 입은 후 학습능력이 아주 낮았지만 놀라운 조각능력을 보임. 후천성 서번트 증후군.
- SM으로 알려진 여자는 편도체가 석회화되어 아주 용감해졌다. 총구 앞에 나서기도 하고, 칼로 위협 당하기도 했지만 두려움이 없었다. 이를 우르바흐-비테 증후군이라고 한다.
- 이상하고 독특한 뇌가 평범한 사람의 뇌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려준다.
- 이전에는 이상한 행동을 광기, 저주, 악마 등으로 치부했지만 지금은 신경망의 이상으로, 20시기에 광기는 정신질환으로 명명.
- 정신질환이 전기적 활성, 호르몬 불균형, 손상, 종양, 유전적 변이 처럼 아주 작은 비정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 세계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가 동일하지 않다.
- 뛰어다니는 프랑스인 증후군은 조그만 신호에도 과잉 흥분하는 증상.
-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대상을 시험하려는 조급한 생각은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차분하게 알아가야 한다. 상대도 생각하고, 행동하며,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올리버 색스
- 뇌는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때로는 영리하고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의 삶을 빚어내고 있다.
- 모든 순간을 기억하는 사람, 자신의 삶을 하루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방송국 PD
- 기원전 500년 시모니테스는 연화장 천장이 내려 안자 모든 사람이 죽었는데, 이들의 앉은 자리를 기억해냈다.
- 가스 불을 껐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수십년 전의 동네 친구들은 기억하면서 내 삶의 행복과 밀접한 것은 기억하지 못할까?
- 완벽한 기억과 함께 사는 삶은 어떨까?
- 1950년대 헨리 모레이슨은 자전거 사고로 발작이 일어났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해마를 제거하는데 동의했다. 그러자 장기 기억은 있는데 단기 기억은 사라졌다. 고작 30초 전의 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모레이슨은 과거에 대한 걱정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었다. 인간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 잘 대처하는 능력을 얻는 대신에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
-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장기기억을 형성할 수 있다.
- 특정 유형의 기억은 특정 영역에 저장된다.
- 기억에는 감각기억, 장기기억, 단기기억이 있다.
- 감각기억은 뇌에 가장 먼저 입력되는 기억으로 주변환경을 감지하는 찰나에만 유지된다. 양말의 촉감 등.
- 단기기억은 현재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기억, 7가지 정도, 머리 속에서 15~30초 유지.
- 장기기억은 오래 기억하는 것으로 무한한 창고.
- 기억 덕분에 우리는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
- 1020년대, 러시아 기자 세라세브스키는 엄청난 기억력의 소지자로 심리학자 알렉산드르 루리아가 연구, 기억의 비밀은 공감각
- 공감각은 분리해서 경험하는 감각을 결합해서 경험하는 상태
- 세라세브스키는 기억해야 할 단어가 맛과 색깔을 동시에 감각.
- 벨기에 체스 선수 코타노브스키는 체스 게임을 엄청나게 기억했는데, 기억할 정보와 다른 감각을 연결하는 고대 기억술을 훈련
- 2001년 매가 박사는 캘리포니아주 학교 교장인 질 프라이스를 만났다. 질의 기억은 사진 같은 기억이 아니라 특출한 자서전적 기억력이었다.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억이 특출하였다. 질은 자서전적 기억은 특출하지만 다른 기억은 평범하였다. 자전적 기억은 풍부한 다중 경험으로 냄새, 맛, 감정까지 완벽하게 홍수처럼 밀려왔다. 프라이스는 자신의 기억에 갇힌 죄수이자 간수인 사람.
- 기억의 궁전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신에게 친숙한 물리적 장소의 이미지.
- 사람의 기억력은 생존에 중요한 것일수록 더 쉽게 기억하도록 진화하였다.
- 1950년대 카나다 와일러 펜필드, 감각중추 및 운동 중추 지도 작성.
- 헨리 모레이슨은 해마 절단. 해마는 기억의 서로 다른 부분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 사람의 기억은 거미줄처럼 얽힌 뉴런이 뇌의 다른 영역까지 뻗어 나가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거나 약화되는 연결망.
- 생생한 기억은 대개 감정이 동반된 기억이다.
- 우리는 과거와 관련된 사실과 감정을 생략하고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일반화한다.
- 주전자의 가스불을 끌 때마다 다양한 동물의 울음소리를 낸다. 동물 울음 소리는 기억의 일반화 과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참고해서 미래의 결정을 내린다.
- 망각은 기억의 병패가 아니라 건강한 기억과 기억의 흐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이다.
- 사람의 초기 기억은 한 살 무렵부터 아홉살까지 다양하다.
- 사람에게 완전히 거짓 기억을 심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워싱턴 대 엘리자베스 로프트스
- 수면 부족이 거짓 자백을 유도할 수 있다. 피로, 낮은 IQ, 유도신문, 거짓 자백을 유도할 수 있다.
- 높은 수준의 자전적 기억력을 소지한 사람은 뛰어난 학습자가 아니라 기억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서 되새김으로써 기억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습관적으로 기억을 회상하고 되돌아보면서 의도치 않게 기억을 강화한다. 여기에는 미상핵과 피곡이 관련되어 있다.
- 우리 뇌는 자신의 주변에 대한 심적 지도를 가지고 있다.
- 어떤 사람은 집에서도 길을 잃는데,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방향감각이 사라진다.
- 인지지도는 주변 환경에 대한 일종의 내적 지도이다.
- 영국 택시 기사는 해마의 뒷부분이 크다. 맥과이어 연구.
- 쥐가 특정 위치에 있을 때 활성화되는 세포가 있다. 이를 위치세포라 한다
- 익숙한 지형지물을 인식하는 능력은 팽대후부피질이 담당하며 이곳이 손상되면 방향감각을 잃는다.
- 사람 뇌의 다양한 능력은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방향감각도 마찬가지다.
- 행복해지려면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 사람마다 보는 세상은 다르다.
- 1880년 영국 프랜시스 콜턴 경이 공감각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결합된 지각이라는 의미다.
- 다양한 감각은 연결하는 연결점이 있으며 평소에 억제되는데, 공감각은 이 연결점이 강화된 결과로 나타난다.
- 붉은색은 매력적으로 보이고, 더 열정적으로 보인다.
- 사람은 근본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타인에게 전달할 수 없다. 실제 해상도가 언어의 해상도보다 높기 때문이다.
- 사람마다 사물을 보는 방식이 다르다.
- 사람은 색을 인지하는 속도보다 단어를 인지하는 속도가 더 빨라서 스투룹 검사에서 글자와 색이 다르면 허둥거리고 더 오래 시간이 걸린다.
- 색채는 시각 자극을 통해서만 활성화되지 않으며 형태, 소리, 감정의 특성에 따른 경험일 수 있다.
- 안와전전두엽은 욕구, 동기, 판단, 행동에 대한 보상 등과 관련이 있다.
- 인간의 인격은 부서질 수 있다. 우리는 인격이 잘 변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인격은 쉽게 변한다.
- 미국 하버드대 코슬린은 상뇌와 하뇌로 구분하고 상뇌는 전전두엽과 두정볍, 하뇌는 전전부엽의 일부, 측두엽과 후두엽으로 나뉘며, 상뇌는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하뇌는 정보를 받아들여 해석하고 의미를 찾는다.
- 무의식적인 자각 상태에서는 필요없는 정보를 자동적으로 걸러내지만, 의식을 차리면 이 정보를 알 수 있다.
- 내성적인 사람은 피질 가소성 수준이 높아서 외향적인 사람보다 자제력이 높다.
- 내성적인 사람은 자극에 침을 더 많이 분비하고 마취시에 더 많은 약이 필요하다.
- 집에서 조차 길을 잃는 미국 여성,
- 오라와 같은 환상을 보는 사람, 기억이 자신의 기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교사.
- 하루 사이에 성격이 급변한 전과자,
- 귀머거리가 듣는 사람.
- 호랑이로 변하는 남자.
- 끝없는 환각과 함께 사는 여자,
-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색을 보는 기자.
- 모든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끼는 사람, 자신은 죽었다고 믿는 그레이엄.
- 타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