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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함부러 판단하지 마라.
- 삶은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다.
- “노랑 앵무새를 생각하지 말라.”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눈을 감자마자 노랑 앵무새를 떠올릴 것이다.
- 지금 내 마음에 얼마나 많은 생각의 눈송이들이 소리 없이 쌓이고 있는가. 생각만큼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은 없다. 마음은 한 개의 해답을 찾으면 금방 천 개의 문제를 만들어 낸다.
- 암에 걸렸더라도 그것을 그렇게 큰일로 만들지 말라. 문제와 화해하고 받아들일 때 그 문제는 작아지고 우리는 커진다.
- 맛은 본래 음식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뇌 속에 있다.
- 결국에는 다 잘될 거야(All is well). 이 또한 지나 가리다.
- 신이 쉼표를 찍은 곳에 마침표를 넣지 마라.
- 기도의 효과
- 한 여인이 소문을 듣고 현자를 찾아왔다. 아픈 아이가 있어서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였다. 현자가 그녀의 집으로 향하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현자는 아이의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를 시작했다. 그때 사람들 속에서 한 남자가 소리쳤다. “병원 약도 듣지 않는데 당신의 기도가 효과가 있겠소?” 현자가 남자에게 버럭했다. “넌 기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잖아! 바보 같은 놈!” 그 말에 남자가 분개하며 얼굴이 붉게 변했다. 그가 욕설을 퍼부으려는 찰나, 현자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내 말 한마디가 그대를 그토록 흥분시킨다면, 내가 하는 기도도 치료의 힘을 갖고 있지 않겠는가?”
- 마음속에서 하는 말을 조심하라. 다른 사람은 듣지 못해도 자기 자신이 듣고 있기 때문이다.
- 네 말이 내 귀에 들린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단 하나의 단어일지라도 신체적, 감정적 스트레스를 통제하는 유전자에 영향을 미친다.
-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 세상은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는 대로 존재한다. 무엇을 보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보는가, 무엇을 듣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듣는가, 무엇을 느끼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느끼는가가 우리의 삶을 만들어 나간다.
- 신은 우리의 말을 들음으로써가 아니라 행위를 바라봄으로써 우리를 신뢰한다. 내가 설명하지 않는 것을 내 삶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톨릭에서는 ‘코람 데오’를 이야기한다. 즉 ‘신 앞에 선 단독자인 너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이다.
- 우리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빛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조건, 소유, 지위를 다 떼어 내도 우리의 본래 존재는 호수만큼 투명하고, 바다만큼 역동적이다.
- 인생의 시작에 있든 끝에 있든, 절정기에 있든, 절망의 나락에 있든, 우리는 언제나 모든 상황을 초월한 존재이다.
- 불교에서 말하는 ‘무상’이란 ‘덧없고 영원하지 않으니 집착하지 말라.’는 의미만이 아니라 ‘영원하지 않음을 깨달음으로써 지금 이 순간 속에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라.’는 뜻이다. ‘영원하지 않음’을 우리가 통제하려고 하지 않을 때 우리의 마음에 평화가 온다.
- 우리가 알든 모르든 모든 만남에는 의미가 있으며, 누구도 우리의 삶에 우연히 나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