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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외국어 공부가 필요할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
-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그 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환경인데도, 모르는 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 태도가 문제다.
-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 탁월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인식하는 사람들이다.
- 성취와 행복의 출발점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를, 어떤 일을 즐겁게 오래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다. 이것이 메타인지 능력이다.
- 그들은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 기계는 메타인지 능력이 없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 상태를 자각하는 능력이다.
- 인공지능과 정보화시대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정보에 접근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있다.
- 거대 기업들은 우리의 숨은 욕망과 습관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거부하기 힘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우리의 주의력과 시간을 빨아들이고 있다.
- 나를 아는 능력은 구체적으로 자신의 한계를 아는 능력이다.
-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은 자기 능력의 종착점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위한 출발점이 된다.
-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으뜸가는 앎이다. 공자
- 메타인지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다.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험하지 않다.
- 상대를 모르더라도 나를 알고 있으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질 수 있으나. 상대를 알지 못하고 자신도 알지 못하면 싸울 때마다 항상 위태롭다.
- 같은 강물에 두번 발을 담글 수 없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
- 21세기 문맹은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배울 줄 모르는 사람이다.
- 유기체는 항상성을 유지하며 생명 활동을 이어가려는 본능이 있다.
- 인간의 인지능력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집단생활과 소통을 통해 획득한 후천적 능력이다.
- 우리에게 요구되는 생존능력은 끊임없이 변하는 상황을 자각하고 그것에 맞게 끊임없이 정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 만물은 계속 변하는데 우리가 그 변화를 감지하기 어려운 것은 편함을 추구하는 본능 때문이다.
- 우리 인간은 대상이 물건일 때에는 열정을 다해 업그레이드하지만 대상이 지식이거나 견해일 때에는 기존의 것을 고집하려는 경향이 있다.
- 너의 무지를 알라.
- 실패는 그때까지 간과했던 무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메타인지를 작동하게 하는 동력이 된다.
- 무지의 발견이 지혜의 핵심이다.
- 같은 경험을 했더라도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 어느 정당을 지지하고 어떤 스포츠팀을 응원하는가에 따라 사람들은 동일한 사건을 다르게 받아들인다.
-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사람은 절대로 있는 그대로 볼 수가 없다.
- 인간이 이성적인 능력을 가진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지만, 실제로는 편견과 무지로 가득차 있다.
- 인간의 두뇌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
- 현생인류가 25만년 전에 출현했고 언어는 10만년 전에 생겨났다.
- 우리의 뇌는 초당 4000억 비트를 처리하지만 의식은 120비트 정도만 알아차린다. 따라서 대부분의 정보처리는 무의식상태에서 이루어진다.
- 우리 삶의 95~99%는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 우리는 풍요로운 초연결사회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결정하는 뇌는 수만년 전의 구석기환경에 맞게 설계되어 있다.
- 인류의 진짜 문제는 인간 정서는 구석기 시대에, 제도는 중세에 머물러 있는데, 기술은 신의 경지에 이르고 있다는 점이다.
-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볼 때, 비로소 자신이 무엇의 영향을 받는지 알 수 있다.
- 선택과 결정을 할 때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본능과 직관을 따른다.
- 인간은 이성보다 본능과 직관에 따라 행동한다.
-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이 충돌한다. 달콤한 디저트를 보면 맛있게 먹고 싶은 마음과 다이어트를 위해 참으려는 마음이 갈등한다.
- 인간 두뇌에는 시스템1과 시스템2가 있는데, 시스템1은 인류가 수십만년동안 수시로 마주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본능화한 동작을 하고, 시스템2는 합리적으로 동작하는 회로이다.
- 시스템1은 본능화되어 거의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자동화시스템이다.
- 시스템1은 그 소유자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종의 유전자를 위해 동작한다.
- 시스템1의 동작에 관해서 우리는 그 동작과정을 인지할 수 없고 오직 결과만 알 수 있을 뿐이다.
- 시스템1은 자동적인 사고체계이므로 빠르게 동작하지만 부정확하고 비효율적이다.
- 시스템1의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특성을 바로 잡기 위해 시스템2를 활용한다.
- 뇌는 합리적이지 않다. 단지 합리화할 뿐이다.
-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는 느리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많은 인지적 자원을 요구한다.
- 뇌는 인지적 구두쇠로 동작한다.
- 뇌는 인지적으로 불편함을 싫어한다.
- 뇌는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행동과 조화시키는 쪽으로 인지를 왜곡하기도 한다.
- 인간은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
- 생명의 진화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설계도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되지 않는다. 변하는 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하고 새로운 지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인간의 이성이 오랜 진화과정에서 생존을 위해 그때그때 임시변통으로 문제를 해결해 온 성격이 있다. 즉 임시변통, 땜질 성격으로 진화한 것이다.
- 이성은 본능과 감정을 통제할 수 있을 만큼 그 힘이 충분히 강하지 않다.
- 모르는 것이 아니라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우리는 그것을 배워야한다는 인지적 부담을 느낀다.
- 무지 상태가 주는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뇌는 속임수도 동원한다.
- 인간은 자기 의견에 가장 잘 속는 존재다.
- 자신은 가장 속이기 쉬운 대상이다.
- 인간은 진화과정에서 자신을 합리화하는 능력을 고도로 발전시켰다.
- 인간은 어리석을수록 자신이 우매하지 않다고 확신하는 인지편향에 빠진다.
- 지식이 부족하고 어리석을수록 적극적으로 배움을 거부하는 성향이 있다.
- 가장 효율적인 배움은 무지의 자각에서 출발한다.
-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
- 각 언어에는 처음부터 다양한 색체가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깔을 지칭하는 단어의 수가 점차 늘어났다.
- 인간은 자신의 눈으로 본 것이면 맹목적일 정도로 신뢰하고 집착한다.
- 우리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을 욕망할 수 없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유기체의 생명활동은 본질적으로 피드백을 통한 항상성 유지이다.
-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무엇으로부터 영향을 받는지를 아는 것이 메타인지의 출발점이다.
- 나는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가?
- 자아개념은 내가 속한 시대와 사회, 성별과 성장환경 등의 영향을 받아 우연히 형성된 것이다.
- 자아 개념은 외부 환경의 다양한 요소들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
- 자신의 인지와 생각에 외부의 힘이 작용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개인의 의지력은 성격적 특성이라기 보다 일종의 근육처럼 작동한다.
- 의지력은 굳센 각오와 결심에 의해 생기고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유한한 자원이다.
- 굳이 의지력을 쓸 필요가 없는 상황을 조성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사람의 감정과 사고는 기본적으로 본능과 직관의 영향을 받는다.
- 현대인은 인지적 본능 차원에서 “양복입은 원시인”이다.
- 인간은 “하면 된다”는 불굴의 의지력을 구현할 수 있는 존엄하고 강력한 존재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취약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 자신의 한계를 자각하는 능력이 중요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자신이 안전하고 자유로울 수 있는 영역을 알고, 그 안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 한계를 자각하는 것이 학습과 타인과의 협업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본조건이다.
- 조건부 보상은 오히려 기존의 자발적 동기를 없앨 수 있다.
- 처벌은 바람직한 행동을 끌어내기 보다는 오히려 밀어내는 결과를 가져온다.
- 메타인지를 제대로 활용하는 이가 적은 까닭은 사람에게 자기 객관화가 그토록 어렵기 때문이다.
- 자신의 생각과 감각을 절대시하는 인간의 기본 상황은 자신을 객관화하는 것을 지극히 어렵게 만들고 있다.
- 자신이 원치 않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베풀지 마라.
- 무엇이든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 독서는 충만한 사람을 만들고, 토론은 준비된 사람을 만들며,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 미래학자들의 공통점은 거짓말쟁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 예측하지 못한 거대한 변화가 몰아치는 환경에서는 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이 최선의 생존법이다.
-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에서는 학습자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한 사람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세상은 다만 배우려는 사람과 배우려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뉠 뿐이다.
- 현명한 결정을 위해서는 자신을 잘 아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우리가 죽는다는 사실은 정말 행운이다.
- 너도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메멘토모리
-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못한 일의 차이를 구분하고, 각각에 대해 서로 다른 접근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그 둘 사이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세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은 내가 개입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것이기에 어떤 일이 일어나건 기뻐할 것도 슬퍼할 일도 아니다. 그저 받아들일 뿐이고, 내가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나의 내면에 집중하여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 밖으로 향하던 주의력을 내면으로 돌려,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지에 주의를 기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