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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메타버스 사피엔스, 동아시아

JungTae Lee 0
  •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은 뇌가 만들어낸 착시 현상이다.
  • 우리 눈에 보이는 현실은 세상의 실상이 아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은 인풋이 아니라 뇌의 해석을 거친 결과물, 즉 아웃풋이다.
  • 모든 사람에게 현실은 동일하지 않다.
  • MT(Middle Temporal Visual Area, 중간관자시각영역): 물체를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인식하게 함.
  • FFA(Fusiform Face Area, 방추상얼굴영역): 얼굴을 구분하는 영역.
  • 인간의 뇌는 현실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도 구성한다. “나”라는 정체성은 하나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재구성된다.
  • 현실로부터 도피하는 탈현실화가 가능한 이유는, 우리가 현실이라고 부르는 대상 자체가 대부분 인간의 뇌를 통해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인간의 뇌 또한 결정적 시기의 경험들을 거치며 구조적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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