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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는 모국어를 배우듯이 즐겁게, 꾸준히, 영어에 노출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 영어권에 가지 않더라도 유튜브에 어마어마한 영어 교육용 영상들이 있다. 이 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골라 하루 1시간씩 꾸준히 보여주는 것이 좋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니 꾸준히 계속해야 한다.
- 영어로 대화할 때 틀려도 좋으니 무조건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 영어노출 시간은 영어를 공부하는 시간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듣기나 읽기로 영어를 접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 영어실력은 영어 노출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노출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현서는 4살부터 하루 평균 한 시간이상 꾸준히 영상으로 영어에 노출시켰다. 해가 지날수록 영어책이나 다른 노출방법이 추가되면서 9살이 된 지금에는 하루 2시간 정도 영어에 노출되는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영어 영상과 온라인 말하기 프로그램을 통한 듣기와 말하기다.
- 유아들은 같은 영상을 반복 보기를 좋아하는데 이것은 영어 노출에 아주 좋은 기회이다. 수십번 들어도 매번 깔깔거리며 율동도 따라하고 시키지 않아도 한 단어씩, 한 문장씩 따라한다.
- 유아들에게 언어는 수없이 반복해서 듣고 말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습득이 되는 것 같다.
- 언어학습은 반복이기 때문에 언어학습에 가장 중요한 인자는 노출시간이다.
- 영어는 교과목으로 공부하여 시험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위해 배워야 하는 것이다
-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몇백 배 많아진다.
- 내가 아는 세상의 한계는 내가 사용하는 언어에 의해 결정된다.
- 영어를 잘 하는 “기술”보다, 아이가 영어를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 아이가 정말로 좋아하는 영상을 찾아 꾸준히 노출시켜주세요.
- 발음과 문법은 지적하지 말고 무조건 잘 한다고 칭찬해 주세요.
- 영어를 틀리지 않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아이가 좋아하게 만들까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 영어는 공부해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노출만 되면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가 있다.
- 언어를 배우는 것은 악기 연주, 자전거 타기, 수영 배우기와 같은 운동 배우기와 비슷하다.
- 현서의 영어 노출 방법을 정리하면
- 영어 영상에 반복 노출
- 관심사에 맞는 좋아하는 영상에 노출
- 가상공간에서 말하기 유창성 강화
- 지적보다는 칭찬으로 동기 부여
- 매일, 일정시간동안 꾸준히
- 아이가 영상을 보면서 말이나 행동을 따라할 때 엄마의 리액션과 칭찬이 아주 중요하다.
- 잘못을 지적하고 교정하려고 하거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단어의 뜻을 아는지 물어보며 아이의 기를 죽여서는 안 된다. 물어보고 싶으면 아이가 잘 알고 있어서 쉽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을 물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 아이는 모방을 통해 학습한다.
-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으로 “호두잉글리시”가 있다. 일년 이용료는 20만원 초반 정도이다.
- 현서네와 도연이네는 전혀 TV를 보지 않았다.
- 육아란 아이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고 관찰하는 과정이다.
- 도연이네는 아이의 생활이 담긴 영어 영상(Max and Ruby, Maisy, Peppa Pig, Ben and Holly’s Little Kingdom, Charlie and Loa, Milo, Toopy&Binoo, Caillou 등)과 널서리라임, 마더구스 등 영어 동요와 슈퍼심플송, 그리고 CBeebies(영국 BBC 어린이 프로그램)등을 시청하였음다. 영어책은 영어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쉬운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 둘째 태영이는 PBS Studios에서 제작된 Deep Look을 보거나 Peekaboo, Mystery Doug, Brave Wilderness, Kids Learning Tube 등을 시청하였다.
- 아이가 유튜브에 빠지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더 좋아하는 것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탕을 뺏으려면 사탕보다 더 좋아하는 것으로 관심을 돌리도록 하고 사탕을 빼내오는 것이다.
- 아이에게 몇 개의 영상을 보여주고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그 채널의 영상을 질릴 때까지 계속 보여주면 된다.
- 영어 노출은 아이에게 심플슈퍼송부터 노출하도록 추천한다. 3~7살까지 아이라면 심플슈퍼송부터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여기에는 수 백개의 영상이 있다. 비슷한 유형의 채널로는 Cocomelon, Little Baby Bun 등이 있다.
- 아이에게 보여줄 영상은 먼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수퍼심플송으로 하루 한 시간 정도 영어에 노출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 슈퍼심플송은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카나다 선생님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구독자수는 2500만명이 넘고 500개 이상의 영상, 누적조회수는 236억회 이상이다.
- 현서 아빠표 영어 유튜브 채널에서 추천하는 것으로는 7가지 목록이 있다. 각 목록마다 20~30개 영상이 있다. 한 재생목록을 모두 보려면 40~60분이 소요된다. 하루 하나의 재생목록을 보여주면 된다. 중요한 것은 가능하면 같은 영상을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보여줘서 거기에 나오는 표현을 모두 익숙하게 하는 것이 좋다.
- 첫째 목록은 Nursery와 같이 이미 아이들의 귀에 익숙한 챈트와 동요 영상이다.
- 둘째 목록은 알파벳과 수, 색이나 도형을 영어로 익히게 한다.
- 세째 목록은 눈, 코, 입이나 손, 발 등 신체부위와 엄마, 아빠, 형제자매 등 가족내 구성원을 영어로 익히게 한다.
- 네째 목록은 평소 아이들이 자주 말하게 되는 음식과 동물, 그리고 감정을 익히게 한다.
- 다섯번째 목록은 기본 표현을 노래로 부르며 배우는 영상들이다.
- 여섯번째 목록은 단순한 영어 단어나 표현을 배우는 것을 넘어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가르쳐주기 위해 만들어진 영상들이다.
- 일곱번째 목록은 영어권 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영상들이다.
- 이렇게 슈퍼심플송으로 시작해서 3~4개월 노출시키다 보면 아이의 관심사가 분명히 보일 것이고 그 이후에는 슈퍼심플송의 나머지 300여개 영상이나 다음 장에 나오는 추천 채널 중에서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것을 골라, 매일 한 시간씩 꾸준히 영어 영상으로 노출 환경을 만들어주면 된다.
- 슈퍼심플송에는 워크시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가 영어를 즐기고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 취학전 아이들에게는 Peppa pig나 까이유(Caillou)같은 TV용 에니메이션도 보여주기 좋은 영상이다.
- 유튜브를 보여주기 전에 미리 시청할 시간을 아이와 함께 정하는 것이 좋다. 유튜브 설정의 시청중단 시간 알림 기능을 이용하라.
- 7살부터는 넷플릭스의 TV용 에니메이션 시리즈나 디즈니 영화를 보는 시간이 늘어났다. 한국어 더빙판과 자막판을 번갈아 보면 도움이 된다. 자막도 한글, 영어 자막이 모두 제공된다.
- 넷플릭스에서 본 TV에니메이션으로는 드래곤 길들이기, 몬스트호텔, 옥토넛, 레이디버그, 마이 리틀 포니, 페파피그, 신기한 스쿨버스, 맥시앤루비 등이 있다.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로는 “힐다:, “”베스트 탐정단”, “파티세를 잡아라”, “꼴지마녀 밀드레드”, “작은 존재들”, “오드스퀘드”‘ “퍼피 아카데미”, “별나라동물들” 등이 있다.
- 넷플릭스에는 일본 에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대부분 볼 수 있다. “이웃집 토토르”, “센과 히치로의 행방물명”, “마녀 배달부 키키”, “고양이 보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바람계곡의 나무 시카”, “천공의 성 라퓨터”, “벼랑위의 표뇨” 등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수 십번 반복해서 보기도 좋다. 모두 한국어 일본어 더빙판이 있다.
- 그 외에도 넷플릭스에는 “쿵후 팬더”, “찰리와 초콜렛 공장”, “슈렉”, “실바니안 패밀리” 등 좋은 컨텐츠가 즐비하다.
- 아이들은 다 알아듣지 못해도 불편해 하지 않고 계속 본다. 이것을 활용하라.
- 아이가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해서 먼저 물어 보는 경우는 가르쳐주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먼저 가르쳐주지 않았다.
- 엄마, 아빠가 바로 해석하여 알려주면 아이가 상상하고 생각하며 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를 뺏어버리게 된다. 그러니 영상을 보든,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든, 절대 그 뜻을 바로 해석해 주어서는 안 된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이다.
- 영상 노출이 매일 행하는 의식이 되어야 한다.
- 이른 아침이나 자기 전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항상 보기전에는 언제까지 볼지 시간을 먼저 정해야 한다. 그리고 10분전, 5분전에 미리 알림을 주어서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해야 한다.
- 한 영상을 가급적 반복해서 보여주는 것이 좋다,
- 어릴수록 다양하게 많은 영상을 보여주기 보다는 하나의 영상이라도 완전히 알 때까지 반복해서 보여 주기를 권한다.
- 엄마가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목표가 생기는 순간 놀이에서 공부가 된다. 그러면 아이는 더 이상 영어를 놀이로 받아들이지 않고 부담이 된다.
- 영어 영상을 보는 시간은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 현서가 어릴 때에는 마이 리틀 포니와 시크릿 쥬쥬를 아주 좋아했다.
- 특정 TV를 시청하거나 영상을 보기 전에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나 제품을 통해 아이가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면 영상을 볼 때 몰입도도 달라지고 나오는 단어나 상황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외출 중에는 테블릿을 이용하여 보여주고 집에서는 TV로 시청하였다.
- 영어 문법은 가능한 한 늦게 배우는 것이 좋다. 문법을 알았다면 말 할 때마다 머릿속으로 정확한 표현을 찾느라고 말할 타이밍을 놓치고 입을 닫게 된다.
- 도움이 되는 앱으로는 웅진빅박스, 리딩앤 ORT 퓨처팩, EPIC 등이 있다. EPIC은 4만권 이상의 책을 제공하는 디지털도서관이다.
- 아이를 교육하며 받는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 아이가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려면 두뇌가 만들어질 때 엄마가 행복해야 한다. 아이의 자존감과 행복감은 엄마의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영어를 배우는 순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서로 배워야 한다.
- 다양한 영상을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 같은 영상을 반복해서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아이가 영상을 본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는 의미다.
- 한글 자막이 있는 영상을 보는 경우 한글 자막을 읽느라고 영어는 못 듣게 된다.
- 아이가 영어를 잘못해도 지적하면 안 된다. 지적하면 영어가 싫어지게 되고, 아이에게 찬물을 끼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아이가 틀려도 많이 말하다 보면 스스로 고쳐나갈 기회도 많아진다.
- 아이 교육에서 영어보다 중요한 것이 독서이고 독서보다 중요한 것이 자존감이다.
- 유치원 가기 전에 1000권 읽어주기 프로젝트
- 앞으로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평생 살아가는 시대가 아니라 평생 배우면서 살아가야 할 시대이다.
- 지적하지 말고 칭찬하라. 교육의 도구로는 칭찬과 무시 뿐이다. 지적은 정말 좋지 않은 방법이다. 의욕의 싹을 짜른다.
- 아이들은 기대하고 칭찬하는 만큼 잘 하게 된다.
- 피그말리온 효과(로젠탈)는 긍정적인 기대, 믿음, 관심 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효과를 미친다는 이론이다.
-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잘못에 대한 지적이 아니라 잘한 것에 대한 칭찬이다.
- 잘 하고 싶어도 잘 안되는데, 엄마에게 혼까지 나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 유능한 교육자들은 칭찬의 고수들이다.
- 성공의 열쇄는 실패해도 낙담하지 않고 열정과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다,
- 아이들에게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
- 한국의 스마트 교육에 대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Korea-Strong Performers and successful Reformers in Education으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 많은 지식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 켄 로빈슨은 TED강연에서, 교육은 개인화된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커리큐럼을 제공해야 하며, 창의적인 고육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해야 하고, 획일화되고 표준화된 시험은 최소화되어야 하며, 학습자의 창의력을 깨울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앞으로는 스스로 찾아서 원하는 것을 학습하는 능동적인 학습자로 키워야 한다.
- 한국의 학생들은 공부의 위기를 겪고 있는데, 부모나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다 보니 공부하는 기술이 부족하고, 스스로 공부 기술을 딲아야 하는 중학교 시기에 종합반 학원이나 각종 학원에 다니면서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게 된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기술이 아닌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데, 선행학습을 하는 학원에 다니면서 막상 학교 수업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습관을 만들게 된다.
- 미래 인재의 필수 역량
- 창의성: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남들과 다른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며, 평범하지 않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 비판적 사고:
- 의사소통 및 협업:
- 디지털 문해력: ICT기술을 이용해 모든 형태의 정보와 미디어 컨텐츠를 접하고, 검색하고, 이해하고, 평가한 후, 비판적이고, 윤리적이며, 효과적으로 사용, 창조, 공유할 수 있는 능력
- 미래에는 감정, 정서, 공감 능력이 없는 기계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특성이 뛰어난 것이 경쟁력이 될 것이다.
- 자신이 가진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교육이 아니다. 대신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제자들이 자신의 무지를 깨달은 후에 이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다.
- 이제 무엇이든 집에서도 배울 수 있는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 Stitch Fix: 온라인으로 개인 스타일링을 서비스하는 회사
- Flipa Clip: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앱
- 코딩 로봇
- 심플리 피아노: 피아노 공부
- 지금의 교육은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님들이 21세기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꼴이다.
- 부록으로 유튜브 추천 목록이 제시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