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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윌리엄스, 늙어감의 기술, 현암사

JungTae Lee 0

미국에서 평생 노인을 진료해 온 의사가 좋게 늙어가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 책.

노인에 대한 역사에서 부터, 옛날에는 노인을 어떻게 다루어 왔는지, 문화에 따라 노인을 다루는 방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언급한 책.

한번 찬찬히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

  • 사람은 대부분 나이드는 것을 남의 일로 생각하며 인생의 상당 부분을 보낸다.
  • 의학은 노인을 치료하여  수명을  극대화 하는  것에서 기능을 유지하여 의존성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
  • 유전자는 우리가 장수할 가능성을 결정하기보다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특정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결정하는데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 인간의 수명 중에서 유전자 관련 부분은 약 30% 수준이다. 노화의 70%는 우리의 통제하에 있다.
  • 노인은 짐 같은 존재로 바라 볼 때 젊은이도 또한 노인이 된다는 점이다. 노화와 노인을 부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도 그렇다고 스스로 결정해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우리는 나이가 들면 어떤 식으로든 신체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과 직면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어느 정도 일어나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우리가 그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달려 있다.
  • 노화보다는 질병이 우리의 기능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 밝은색을 띠는 채소와 과일은 아연, 비타민 C, 비타민 E, 등 항산화물질과 질병에 맞서는 성분, 그리고 루테인, 제아탄진, 베타카로틴 같은 피토케미컬이 풍부하다.
  • 색이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적어도 5가지 이상 썩어서 먹는 것이 좋다.
  • 단백질은 근육을 키우는데 사용되고, 면역계를 강화하는데도 필요하다
  • 걱정은 대단히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의 특성이다. 걱정의 대부분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것이다.
  • 염려는 좀더 외부 지향적이고 우리가 통제할 수 있을지 모르는 일부 현실에 대한 것이다.
  •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발견하고 그 영혼에 자양분을 공급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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