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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쌤앤파커스

JungTae Lee 0
  • 기분이 좋지 않으면 남을 도와줄 생각을 하라.
  •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세상을 그렇게 해석한 것이다.
  • 세상을 볼 때 우리는 각자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 주위 사람들이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내가 “좋다 싫다” 하고 해석한 것이다. 세상 일이 행복한 일, 불행한 일, 아름다운 일, 더러운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해석한 것이다. 
  • 내 마음이 쉬면 세상도 쉬고, 내 마음이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한 것이다.
  •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 가만히 두면 저절로 사라진다. 그런데 되새기면 상처만 깊어진다. 
  • 알아차림, 그 자체는 원래 내용이 없이 청정하다.
  •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사람은 불행을 느낀다.
  • 자신이 베푼 것은 잘 기억하지만 남이 나에게 베푼 것은 잘 잊는다. 그래서 내가 손해보고 산다는 것은 사실 비슷하게 균형을 맞추며 사는 것이다. 
  • 나는 상대의 거울이듯이 상대는 나의 거울이다. 
  • 나를 낮추면 세상은 나를 높여주고, 나를 높이면 세상은 나를 낮춘다. 
  • 사람 한 명, 한 명을 난로 다루듯이 하라.  너무 가까우면 데고 너무 멀면 춥다. 
  •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적시는 것은 알고, 지식이 넘쳐 인품을 버리는 것은 어찌 모르는가!
  •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다. 
  •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잘 하는 사람은 대개 자신이 불행한 사람이다. 
  • 말을 할 때 상대를 비난하는 투로 하지 말고 나의 상태를 묘사하는 방법으로 하라. 
  • 아무리 서운해도 막말은 하면 안 된다. 
  • 사람 자체가 나쁜 사람은 없고 나와 관계가 문제다. 
  • 남과 비교하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세상은 아래를 보면 나보다 못한 사람으로 꽉차있고 위로 보면 나보다 잘난 사람으로 가득하다. 
  • 번지 점퍼를 하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 그냥 뛰는 거다. 생각이 많으면 안 된다. 
  • 이득을 볼 생각이 없으면 누구에게나 당당할 수 있다. 
  • 세상 사람들은 나에게 별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제각기 자기 생각하기에 바쁘다. 
  •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나를 좋아해 줄 필요가 없다. 
  •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그런 인연인가보다 하고 넘어가라. 
  • 남을 위한다는 거의 모든 행동은 사실 자신을 위한 것이다. 
  • 내가 원하는대로 자식이 되기를 바라지 말고 자식이 원하는대로 되기를 기원하라. 
  •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 경험해 보고 싶은 일을 적어보고 그냥 하나씩 꾸준히 실행하라. 
  • 삶에는 내가 제어할 수 없는 일이 많다. 자식이 행복하도록 기도하고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을 줄 수 있지만 그들의 행복은 그들의 의지에 달려있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만큼 해 주고 자식들이 알아서 행동하고 책임지게 하라. 
  • 지식은 말 하려고 하지만 지혜는 들으려고 한다. 
  • 우리나라 사람은 그 사람의 소속과 직위를 중요시하지만 서양인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 사람의 소속에서 그 사람의 정체성을 찾다보면 그 사람의 과거만 보게 되고 현재를 보지 못한다. 
  • 사람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옳은 말보다 그 사람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다. 
  • 내 인생을 그 사람을 통해 살려고 하지 말고 그 사람의 인생을 살도록 놓아두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 마음이 울적하면 알아차림만 하고 그냥 내버려두라. 그러면 저절로 변한다. 인연따라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인연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 느낌도 내려 놓고 생각도 내려 놓고 그냥 알아차림만 하라. 
  • 올라오는 생각을 그냥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라. 
  • 수행자는 의식을 내부로 돌려 마음의 상태를 알아차린다. 
  • 생각이나 걱정은 모두 과거나 미래의 이야기다. 
  •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집중하면 생각은 사라진다. 현재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면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생각했구나 하고 인지하는 것은 생각이 끊어진 후에 가능하다. 
  • 우리는 생각하면서 생각하는 줄 모른다. 
  • 알아차림은 내 마음의 의식 공간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안다는 의미다. 
  • 생각이나 느낌이 올라올 때 그것을 따라 가지 말고 생각이나 느낌이 올라왔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차려야 한다. 
  • 수행은 순간순간 깨어있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 깊은 기도는 무의식의 소리를 듣게 하는 특별한 통로다. 
  • 듣는 자는 원래 없다. 
  •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빨리 벗어나려고하지 그 상태를 이해하거나 연민을 가지지 못한다. 그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은 그 마음과 친해지는 것이다. 
  • 마음이란 허공과 같은 공간에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인연따라 잠시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구름같은 것이다. 생각이나 느낌을 ‘잠시 들른 손님’으로 생각하고 조용히 관찰해 보라. 
  • 나에게 고통을 준 사람에게 보복 대신에 이해하려 하면 상대도 고통받고 있음을 볼 수 있게 된다. 
  • 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것이 수행이다. 
  • 우리는 자신의 마음도 마음대로 못하면서 남을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 무소유는 가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 존경받는 큰스님은 행으로 젊은 스님을 가르치는 분이다. 
  • 세상 전체가 나의 스승이다. 
  • 도인은 알지만 말하지 않고 참을 수 있는 힘, 변화시킬 수 있지만,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가만히 두는 힘을 가진 사람이다. 
  •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 
  • 머리가 똑똑하여 비판하는 사람보다 가슴이 따뜻하여 무언가 나누어주고 허물을 품어주는 사람, 타인의 고통을 민감하게 느끼는 사람이 되라. 
  • 상대가 나와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느끼게 하는 방법은 좋은 질문을 많이 하여 상대가 이야기를 많이 하도록 유도한 후 그 말에 맞장구를 쳐 주는 것이다. 
  •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나 자신이 정말로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 
  • 지금 남을 제치고 잘 나가고 있는지 남과 함께 잘 나가고 있는지 살펴보라. 
  • 사람들은 자신이 한 말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 온 방식대로 산다. 
  •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심판받지 아니한다. 
  • 내 뜻대로 하지 말고 하느님 뜻대로 하옵소서. 
  • 기도는 하느님의 사랑을 더 얻는 것이 아니고 원래부터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 “어떤 일이 일어나도 제가 다 수용할 수 있도록 제 마음의 그릇을 넓혀주세요” 하고 기도하라. 
  • 명상할 때 가장 편안한 자세로 시작해도 30분이 지나면 가장 불편한 자세가 된다. 세상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 지혜는 뭔가 쟁취하는 것이 아니고 멈춘 후 조용히 알아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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