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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 아난타스와미,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 더퀘스트

JungTae Lee 0
  • 나는 죽었다고 주장하는 환자를 코타르증후군 환자라고 한다.
  • 질병실인증은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병이다.
  • 안톤증후군은 좌우반구 후두엽을 모두 다쳐 맹인이 되었는데 여전히 볼 수 있다고 주장하는 환자를 말한다.
  • 알츠하이머 환자는 자신보다 친구나 간병인, 혹은 친척에 대해 훨씬 더 잘 파악한다.
  • 자신의 다리를 자르려고 하는  환자도 있다
  • 자신이 한 일을 자신이 한 것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환자도 있다.
  • 이인증은 자기 행동을 다른 사람이 한 행동같이 느껴지는 것으로, 내가 다른 누구에게 나 대신 그 동작을 하라고 명령을 보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섬엽은 정서가 두드러지는 이미지를 볼 때 작동하는 영역으로, 모든 종류의 감정과 관련이 있다.
  • 복외측전전두엽은 정서의 하향 제어에 관여한다
  • 이인증 환자의 복외측전전두엽은 과잉 활성화되어 있고, 섬엽은 활성도가 낮다. 따라서 이인증 환자는 정서적 반응은 억제할 수 있다.
  • 좌뇌의 전방섬엽은 신체내부와 외부에서 오는 감각을 통합한다. 그래서 우리 몸에 대한 주관적 감각을 만든다. 이것은 자기감을 형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자아를 만드는데는 신체적 감각과 내부 감각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자아의 기능은 우리 유기체가 자기와 타인 사이의 경계를 알아차리도록 돕는다.
  • 18~24개월에 되면 자신과 세상을 구분해 말하기 시작한다. 즉 거울이나 사진에 보인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기 시작한다.
  • 자아 중에서 Me는 사람들에게 확인되고 기억되며 이야기의 대상이 되는 자아에 해당된다.
  • 인간에게는 근본적으로 암묵적 자아가 존재한다.
  • 생태적 자아는 아기에게서 뚜렷이 나타난다. 아기들은 포유반사를 보이는데 아기의 볼을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아기는 고개를 돌려 그 손가락으로 향한다.
  • 자아의 위치, 자아식별, 그리고 일인칭 관점 등의 속성은 뇌에 의해 만들어진다.
  • 유체이탈에서 자아 또는 의식의 중심은 물리적인 몸과 분리된다.
  • 오토스코피에서는 환각의 몸을 지각한다. 의식의 중심이 실제 신체에서 환각의 몸으로 이동했다가 돌아오기도 한다.
  • 오토스코피 환각을 보고한 환자들은 후두엽 피질에 병소가 있다.
  • 오토스코피 환각을 보고한 환자들은 좌뇌의 후방 섬엽과 인접 피질 영역에 손상이 있었다.
  • 신체적 자아를 규정하는 3가지 파라메타로 자아위치, 자아식별, 그리고 일인칭 관점이 있다.
  • 최소한의 현상적 자아는 더 원초적이고 체화된 자아다. 체화되었다는 느낌은 전반성적이고 전언어적인 형태의 자아상이다. 단지 몸이라는 걸 느끼는 유기체에 지나지 않는다.
  • 유기체가 환경에 더 잘 적응하기 위해서 원초적 자아상의 다음 단계로는 주관성이라는 것이 추가된다.
  • 진화를 거듭하며 다듬어진 것은 신체 부분이 아니라 자아다.
  • 고무손이 뇌가 구성하는 세상 모형에 속할 때에는 내 것이라는 느낌이 없지만 현상적 자아 모형에 속할 때에는 내 것이 된다.
  • 내 행동을 촉발시키는 사람이 나라는 것, 또는 그 행동이 내가 한 것이라는 주체감은 아마도 자신의 동작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한 뇌의 산물이다.
  • 예측을 행동의 실제 결과와 비교해서 오류가 나면 그 행동은 자신에게서 촉발되었다는 느낌이 없어진다.
  • 내 것이라는 현상은 대개 예측하는 뇌의 산물이다. 야콥 호비
  • 뇌는 내부 모형을 사용하여 다양한 감각신호의 원인을 예측한다. 따라서 주체감은 성공적인 예측의 결과이며, 몸에 대한 소유감도 몸 전체의 예측 에러를 최소화하는 것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 유체이탈된 상태에서 만들어진 기억들은 상대적으로 생생하지 못하며 사건의 시공간적 순서도 상당히 뒤죽박죽이 된다.
  • 두뇌가 잘못되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안다는 확신이 오기도 하며, 이를 충만한 확신이라고 한다. 세상은 정확히 있어야 하는 대로, 그렇게 되어야 하는 방식대로 있다는 이상한 확신이 든다.
  • 황홀경 간질
  • 고조된 자아인식
  • 강열한 긍정적 정서
  • 섬엽의 중요 기능은 몸의 내부 상태에 대한 정보를 외부에서 들어 오는 정보와 통합시키는 역할을 한다.
  • 후방섬엽은 체온 같은 객관적 속성을 표현하는데 비해, 전방 섬엽은 몸 상태나 정서에 대한 주관적 느낌을 만든다. 전방섬엽은 존재한다는 느낌을 만들어내는 것에 관여한다.
  • 아무데도 없고 어디에나 있는 나
  • 자아는 물리학에서 중력의 중심에 있는 것과 같은 종류다. 그것은 추상적인 개념이며, 추상적인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세계와 단단히 연결되어 있다.  대니얼 데닛
  • 자아는 개별 정신적 현상의 다발로부터 만들어진 전적인 허구다.
  • 몸에 뿌리 박혀 진행중인 생물학적 프로세스가 유기체의 뇌 안에 표상을 만들어내며 그 표상이 자아 모형이다.
  • 우리의 모든 경험 밑에는 자아 인식의 속성인 의식적 상태가 있다.
  • 이인증은 단순히 인식에 일어난 변화로 보게 되었다. 세상에 대한 관점이 바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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