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Enter" to skip to content

이병욱,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웰컴피앤피

JungTae Lee 0
  • 암은 생활습관병이다.  암은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다.
  • 현재 암과 환자를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점
    • 암을 몸의 일부에 든 병으로 보고 단칼에 제압하려고 한다. 암은 국소 질환이 아니라 전신질환이다. 암이 발생된 부위만 고친다고 해서 암이 낫지 않는다. 암은 육체적 질병일뿐만 아니라 심인성 질환이다. 인간은 육체적 존재 이면서 정신적, 영적 존재이기에 몸과 마음, 영혼까지 돌보는 토틀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암만 바라보고 암을 박멸 하겠다고 한다. 암만 볼게 아니라 환자의 몸을 보고 잃어버린 삶의 질을 되찾아야 한다.
  •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 입으로 먹는 음식,
    • 불규칙한 생활습관,
    • 불편과 불만 같은 나쁜 감정
  • 정치 뉴스를 볼 때마다 화를 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 암은 잊고 좋아하는 일을 하라. 영화보기, 산책하기, 그림 그리기, 독서, 찰흙 빚기,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 만들기, 식물이나 텃밭 가꾸기 등
  • 암 환자들이 하는 가장 나쁜 습관은 암에 대해 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 바보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지는 것이 이기는 지혜다.
  • 암 세포가 주변 조직을 괴사 시키듯이 암적 영혼은 주변 사람을 괴롭힌다.
  • 암 환자에게는 가족이 가장 필요한 존재이다.
  • 환자는 보호자가 느끼는 것을 모두 흡수하듯이 느낀다. 말로 하지 않은 모든 것을 눈치를 통해 안다.
  • 암 환자는 가급적 다른 암 환자나 가족들을 마주치지 않는 것이 좋다. 내가 암 환자인 것을 알리기도 싫고, 다른 환자를 보는 것도 불편하다.
  • 환자에게 가장 나쁜 것은 바로 이 세상에서 혼자라는 고립감, 외로움, 소외감이다.
  • 보통 항암제는 단순히 수액을 주사하는 것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몸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한 다음에 항암주사를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수액 3~4시간에 항암제 2~3시간 맞는 것이 보통이다.
  • 항암제를 맞고 나면
    • 축 처진다. 기력이 없고 멍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환자가 잠을 푹 잘 수 있게 세심하게 보살펴 주라.
    • 오심과 구토가 나기도 한다. 이 때는 진토제를 먹는 것도 좋다.
    • 항암제를 맞고 1~2주가 지나면 구내염이 찾아 온다.
    •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암 환자 가족에게 필요한 것이 환자를 지켜보는 세심함이라면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여유로움이다.
  • 암 환자가 복수가 차는 것은 암 자체 때문이기도 하고 영양 상태가 떨어지면 물을 밖으로 빼내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영양 상태를 개선해 몸이 암을 견디게 되면 선순환이 일어나 서서히 복수가 빠진다.
  • “암의 부작용이 지나가는 동안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집중하라. 그러면 그 또한 지나 가리라.
  • 집안에 암 환자가 한 명 생기는 것은 시어머니 10명이 생기는 것과 같다.
  • 입은 하나지만 귀는 둘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말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
  • 암환자와 대화를 할 때 보호자는 간접화법을, 환자는 직접 화법을 사용하라.
  • 보호자나 주변 사람은 관심은 주되, 환자 대접은 하지 마라. 환자로 대접받는 순간 환자는 위축된다. 환자의 자리를 빼앗지 마라. 아프지 않을 때 맡은 일을 그대로 하게 하라.
  • 암 환자는 체력과 기력이 허용하는 범주에서 운동을 해야 한다.
  • 암 환자가 운둥을 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하라.
  • 암환자는 예수님 처럼 식사 하라.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음식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가 중요하다.
  • 암 환자의 식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시간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다.
  • 가급적이면 덜 정제된 것, 농약에 오염되거나 각종 첨가제를 넣어 재배하지 않은 유기농 식품, 제철 음식을 많이 먹고, 공장에서 만든 음식이나 만들어서 파는 달고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도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 안전한 음식을 먹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그기에 너무 연연하여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
  • 입맛을 돋우기 위해 요리를 바꾸기 전에 생활 전체를 돌아 보라. 운동을 하거나 잠을 잘 자면 음식에 대한 욕구도 일어나게 마련이다.
  • 일주일에 한번은 뷔페에 가 보라.
  • 식욕이 없다면 그 현상만 보고 나무라지 말고 그 원인을 되짚어보라.
  • 환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보호자의 잔소리다.
  • 행복한 투병 생활이 되어야 한다. 장기전으로 가야 하는데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뺏어버리면 그만큼 적응하기 어려워진다.
  • 신생아는 90%, 성인은 70%, 노인은 50%가 몸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 항암제는 거칠게 말하면, 화학적 화상을 유도하는 약이다.
  • 현대인은 어찌 보면 영양보다 수분 부족에 더 많이 시달린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Bitn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