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읽고 좀 충격을 받았다. 한마디로 미국은 희망이 없는 나라다. 소수의 돈 엘리트(제국)가 부를 독식하고 불평등이 심화하고 정치는 이들에 놀아나고 부가 세습되며 젊은이가 살아가기 어려운 나라.
- 국가가 극소수의 부자들을 위해 존재한다면 차라리 그런 나라는 없는 것이 맞지 않을까?
- 엘리트 독식 사회, 엘리트란 모든 것을 독식하는 자들
- 엘리트 패거리
- 월가를 위해 일한 수학자를 대량살상 수학 무기라고 한다.
- 이 시대의 걸신들린 탐욕 주의자들은 모두 제국들이다
- 사회에서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체에는 괴리가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 신자유주의 정책은 피해가 크다.
- 부동산에서 자유주의 정책은 망하자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자유주의 정책은 망나니를 양산할 뿐이다.
- 사모펀드 같은 내부의 적이 승승장구하는 곳에서는 자멸의 길이 있을 뿐이다.
-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방법은 보유세밖에 없다. 주택가격을 잡는 방법은 재산세를 올리는 방법밖에 없다.
- 집 가격과 재산세율은 확실히 역의 관계에 있다.
- 한국의 불평등은 소득의 불평등보다 부동산의 불평등에 비롯된다.
- 1가구 1주택에도 보유세를 높여야 주택값을 잡을 수 있다.
- 집값을 잡으려면 아예 집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여지를 없애는 방법밖에 없다. 집은 거주의 공간, 가족이 쉬는 공간이지 재산을 불리는 수단이 아니다.
- 강남에 집 한 채 가지고 소득 없는 노인은 늙어서 왜 강남에 살아야 하나?
- 가진 자들의 탐욕과 공무원들의 농단, 그리고 일확천금을 꿈꾸는 국민의 장단에 우리나라는 지금 망조가 들어가고 있다.
- 1가구 1주택에 대해서도 보유세 강화를 해야 주택값을 잡을 수 있다. 또 공시지가도 시세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올려야 한다.
- 극소수 탐욕에 제국과 그들과 야합한 여야 정치인들, 그들은 국가나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부귀영화와 자신들의 영달을 택했다.
- 미국의 문제는 백인 노인들
- 국가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 암에 걸려 치료받고 나온 미국 노인이 한 말, “살아남은 것에 죄책감이 든다. 내가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왜 내가?” 그만큼 의료비가 무섭다.
- 금융화는 돈 놓고 돈 먹기 게임이다.
- 수익이 없는 곳에는 병원이 없다. 그것이 미국의 의료체계를 지배하는 철학이다.
- 구제금융을 가져가는 대기업을 보면 가진 자들이 얼마나 사악한 짓을 서슴지 않고 하는지 알 수 있다.
- 자본주의가 시민들의 종교가 되었다.
- 우리나라도 자본주의가 종교가 되었고 대기업이 갑이고 어느새 사모펀드까지 극성인 나라가 되어 버렸다.
- 사모펀드는 기업장의사다. 사모펀드가 지나간 곳에는 기업 시체가 즐비하다.
- 사모펀드는 기업사냥꾼이라고 불리는 것도 모자라 사냥한 후에는 기업을 완전히 시체로 만들어버리고 장사를 지낸다.
- 금융주도 자본주의가 문제다.
- 미국식 선진금융의 핵심은 전 산업 부분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금융화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