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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뇌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브라이트

JungTae Lee 0
  • 삶은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것이다. 그러니 상상하는 삶을 살아라.
  • 내가 뇌를 따라다니지 말고 뇌가 나를 따르게 하라.
  • 뇌를 따르면 종이 되지만 뇌를 이끌면 자유로워진다.
  • 뇌는 자신의 동작을 알아차릴 수 있다. 이것을 의식이라고 한다.
  •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 지식은 사실 안다는 느낌에 가깝다.
  • 뇌가 대상에 대한 무지를 알아차리면 대상에 대해 끌림 현상이 생기는데 이것이 호기심이다.
  • 안다는 느낌이 기회를 막는다.
  • 소비의 주체인 뇌의 속성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우리는 과소비하게 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뇌를 이해하는 교육, 뇌를 가르치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 뇌가 만들어낸 앎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불행이라면 이런 사실을 아는 능력은 축복이다.
  • “안다는 느낌”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보라. 내가 아는 것은 대부분 그 느낌일 뿐이다.
  • “아는 척 신경”은 생존과 적응에 도움이 되므로 두뇌는 기본적으로 이처럼 동작한다.
  • 자녀의 두뇌는 정보 최소화의 법칙에 따라 동작한다. 
    • 자녀는 공부를 못 하는 것이 아니고 안 하는 것이다.
    • 아이들은 다 계획이 있다.
  • 할 이야기를 본능과 연결 지어, 듣는 사람이 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은 강연의 주요 테크닉이다. 명강사가 되려면 청중에게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청중이  “안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내가 만들어 놓은 배우자에 대한 정보가 현실과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부부간의 분쟁은 해결될 수 없다.
  • 스트레스가 심한 환자일수록 차이점을 많이 발견해 낸다.
  • 나의 결정이 사회적 동조화(다른 사람의 행동을 맹목적으로 따라 하는 것)에 의한 것이 아닌지 매 순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 자기가 알고 있다는 정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라.
  • 현명한 뇌는 지식의 양을 추구하지 않는다.
  • 뇌가 시간, 공간, 사물에 대한 모든 지식을 저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두뇌는 생존과 보존에 필요한 정보만 알기를 원한다.
  • 느끼는 것을 알고, 아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뇌뿐이다. 뇌에는 전기신호를 우리가 보이는 형태로 해석해주는 의식기능이 있다.
  • 눈의 망막에 투영되는 시각 정보는 기본적으로 2차원 정보인데, 뇌는 이 2차원 전기신호를 3차원 감각으로 바꾼다. 이것은 분명 주관적 과정이다.
  • 뇌는 마음만 먹으면 행동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 자기 합리화할 수 있다.
  • 유혹이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머리 위에 둥지를 틀지 못하게 막을 수는 있다.
  • 두뇌가 욕구를 만들어내는 것은 자연스럽다. 단지 욕구를 충족시킬 때를 잘못 선택하면 문제가 생긴다.
  • 뇌가 시키는 대로 따를 것이 아니라, 때를 기다리도록 뇌를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우리가 보는 세상은 신경신호의 총합이다.
  • 중립사물에 대해서는 호기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예술은 관객의 해석이다.
  • 창의성은 신경 오브젝트간을 연결하는 것이다.
  • 신경과학적으로 나는 뇌가 만들어낸 개념이므로 나는 뇌에 속한다.
  • 뇌 속의 나는 확장될 수 있다.
  • 뇌는 내 몸에 달린 팔, 다리, 피부 같은 오브젝트들이 내가 조종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할 때 나로 인식한다.
  • 이타적인 행동도 확장된 나를 위한 이기적 행동으로 설명할 수 있다.
  • 사회적 관계의 연결은 결국 신경의 연결이다.
  • 뇌는 사물의 변화를 느낀다. 대상이 이전과 다른 상태로 변해도 다른 대상이라고 파악하지 않고 동일한 대상이 변했다고 파악한다.
  • 뇌는 스스로 변화를 통해서도 시간을 느낀다.
  • 뇌가 특정한 행동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때라고 한다.
  • 부모의 역할은 자녀들과 함께 때를 기다려 주는 것이다. 아이들은 다 계획이 있다.
  • 인생의 성공은 그리 어렵지 않다. 10년 혹은 그 뒤에 일어날 일을 지금 하고 때를 기다리면 된다.
  • 뇌는 적응과 번식에 가치가 있는 오브젝트를 향해 자동으로 끌린다.
  • 눈길이 절로 어딘가로 향하는 것은 뇌의 기능이지만 원래의 자리로 되돌릴 수 있는 것도 뇌의 기능이다.
  • 영국에서는 쇼핑 중독을 병으로 보고 치료하고 있다.
  • 뇌는 행동도 오브젝트화 한다.
  • 망막의 광수용체에서 위쪽을 담당하는 부분은 도망가는 행동을 담당하는 신경망에 연결되어 있고, 아래쪽은 접근하는 신경망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기준선 위에서 자극이 오면 도망가고 아래에서 자극이 오면 접근한다.
  • 뇌는 사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이 되는 요소를 인식한다.
  • 같은 대상이라도 나의 뇌가 받아들이는 것은 다른 사람이 받아들이는 것과 다르다.
  • 뇌는 움직임에 더욱 많이 끌리며 민감하게 반응한다.
  • 예술은 작품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작품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다.  예술의 가치는 뇌가 만든다.
  • 오브젝트는 관객의 마음에 끌림을 유도하고 그 끌림을 위해 어떤 신경이 작용해야 한다.
  • 인간에게 MPA신경은 유용한 자원이나 자본을 획득하는 동기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하다.
  • 시상하부의 신경이 물건에 대한 욕구를 만들어낸다.
  • 시상하부 앞쪽에 있는 전시각중추MPA(Medial Preoptic Area)영역에서 CAMK II라는 신경을 자극하면 미친 듯이 물건에 집착한다. 
  • 장난감이나 물건에 호기심을 갖도록 하는 신경이 먹잇감을 포기하지 않고 사냥하는 기능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것은 생존에 아주 유용한 역할을 한다.
  • 인간에게 MPA신경은 목표를 추적하여 획득하는 역할을 한다. MPA신경은 물건을 볼 때마다 흥분한다. 이 MPA신경을 조절하면 소유한 것에 자족하고 필요 이상의 소비를 하지 않게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 성공하는 교육과 사업은 학생과 고객에게 끌림을 유도해야 한다.
  • 끌림을 유도하는 방법
    • 지금까지 없었던 제품을 새로 출시하는 법
    • 뇌가 가치 있게 여기는 근본적인 욕구와 연관이 있을 것
    • 뇌의 꾸준한 끌림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희소성이 있을 것
  • 소유욕은 부의 절대 가치에 따라 생기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남과 비교 때문에 생긴다.
  • 소유욕은 가진 것의 기준점이 소유 이전이 아니라 소유한 이후에 리셋된다. 
  • 소유욕은 상대적이다. 주변 사람들의 재산이 더 빨리 늘면 만족감이 떨어진다.
  • 시상하부에는 욕구를 만들어내는 신경이 존재하고 행동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 뇌는 행동을 무작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항상 그 순간에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에 따른다.
  • 동물은 매 순간 하나의 욕구에 집중한다.
  • 운전 중에 공격성이 증가하는 것도, 전전두엽이 운전에 집중할 때 시상하부의 공격성을 제어하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도파민 꼬리표가 달려 있다.
  • 실제 모션과 가상모션을 반복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실수를 줄이는 과정을 운동학습이라고 한다.
  • 아이에게 대양을 보여주라. 그러면 스스로 배를 만드는 법을 찾아낼 것이다.
  • 뇌 속에 존재하는 오브젝트들은 이들끼리 쉽게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을 창의성이라고 한다.
  • 일상에서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질문해 보라.
  • 공부하지 말고 공부할 이유를 찾아라.
  • 목표는 공부할 의욕을 만들고 공부를 하다 보면 새로운 목표가 설정된다. 공부하는 목표와 공부 간의 선순환 관계를 만드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원리다.
  • 강연을 잘하려면 청중이 누구인지 먼저 생각해 보라.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 기업은 소비자가 낸 문제를 해결하면서 돈을 버는 조직이다.
  • 과학자는 자연이 낸 문제를 푼다. 학생은 선생님의 의도를, 기업은 소비자의 의도를, 과학자는 자연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공부해야 한다.
  • 인공지능을 이기는 간단한 방법은 게임의 환경이나 종류를 바꿔보는 것이다.
  • 뇌는 정해진 규칙에 적용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변하는 규칙에 적응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 실제 세상은 뇌가 만들어낸 세상보다 더 크고 불확실하기에 둘 사이에는 커다란 간격이 존재한다.
  • 뇌가 만들어내는 본능의 밑그림에서 우리는 자유롭게 살 수 있어야 한다.
  • 나와 뇌의 생리학적 신호를 분리해서 스스로 자신의 뇌 동작을 관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자신의 뇌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교육하고 발전시키는 능력을 소유한 사람들만 성공과 보람을 갖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 타인을 나의 연장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뇌 기능을 활용한다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배려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 뇌의 욕구를 받아주기 시작하면 그 욕구는 점차 확장된다.
  • 본능의 뇌는 나에게 보상을 주는 대상을 점차 당연시하고 이를 더욱 고도화할 가능성이 있다. 뇌 속에 도파민이 분비되어 점점 더 기대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 중독의 대상이 되는 게임, 주식, 술, 담배 등은 이성으로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뇌는 그 느낌을 기억하고 계속 조를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 본능을 더욱더 강하게 느끼면서 그 열정을 다른 대상으로 승화시키도록 시도해야 한다.
  • 사람을 판단해야 할 때 그 사람의 외모를 보지 말고 뇌를 보라.
  • 주변 사람 중에서 서로가 도움이 되는 사람을 찾아 함께 희망의 조건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진실한 동료를 알아보는 방법은 나를 칭찬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 질문하는 사람이다. 그가 질문한다는 것은 자신의 뇌 속에 나와 관련된 정보를 넣고 싶다는 의미다.
  • 내가 질문 했을 때 사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더해 주는 사람이 또한 진실한 사람이다.
  • 전전두엽이 시상하부를 제어하는 능력이 약해지면 사람은 공격적으로 된다.
  •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그 상황에는 대응하되,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기 전에는 나의 뇌를 다스려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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